힙합맨 김정은·오프숄더 입은 푸틴···머스크가 올린 영상 화제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힙합맨 김정은·오프숄더 입은 푸틴···머스크가 올린 영상 화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4-07-24 14:39

본문

뉴스 기사


일론 머스크가 엑스에 올린 ‘AI 패션쇼’ 영상 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엑스 캡처

일론 머스크가 엑스에 올린 ‘AI 패션쇼’ 영상 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엑스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린 가상 패션쇼 영상이 화제다.


머스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인공지능AI 패션쇼를 위한 최고의 시기”라며 1분23초짜리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은 1억4000만회 넘게 조회됐다.

AI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영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패션쇼 런웨이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흰색 롱패딩을 입고 걸어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명품 로고로 가득한 무지갯빛 드레스 입고 어깨를 드러낸 푸틴 대통령과 선글라스를 쓰고 휠체어를 탄 바이든 대통령이 차례로 나온다.

왼쪽부터 ‘AI 패션쇼’ 영상 속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엑스 캡처

왼쪽부터 ‘AI 패션쇼’ 영상 속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엑스 캡처



영상을 올린 장본인인 머스크는 X가 새겨진 속옷을 입고 등장했다가 테슬라 로고가 붙은 검은색 우주복 차림으로 변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교도소 수감자 옷을 입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KIM김’이라고 새겨진 힙합풍 후드티를 입고 큼지막한 금색 목걸이를 건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 주석은 빨간색 바탕에 노란색 곰돌이가 그려진 옷을 입고 곰 인형 가방을 들었다.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지위를 예약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해리스 2024’라는 문구가 들어간 치마를 입고 나온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 유니폼, 로마 전사, 일본 사무라이 등 다양한 복장을 소화했다.

‘AI 패션쇼’ 영상 속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엑스 캡처

‘AI 패션쇼’ 영상 속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엑스 캡처



이 가상 패션쇼의 말미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장식했다. 게이츠는 지난주 전 세계에서 일어난 정보기술IT 대란을 떠올리게 하는 ‘블루스크린’윈도 기기에서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파란색 화면을 손에 들었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홍준표, 한동훈 선출에 “실망”···원희룡 “특검·탄핵 반드시 막아야”
· 고 김민기, 눈물의 발인···황정민·설경구 ‘아침이슬’ 부르며 배웅
· 이혼 소송 중 열애 공개한 황정음, 외도인가 아닌가?
· “삼겹살 한 캔 주세요” MZ 취향 적중한 ‘캔돈’의 인기 비결은
· 대통령실·덕수궁 정동길 떨어진 북한 오물풍선 ‘잡동사니 가득’ [현장 화보]
· 광주 숙박업소 업주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경찰 ‘외상 흔적’ 수사 확대
· 하루 만에 1120억원 모금 신기록···대의원·지지자 모두 ‘해리스 대통령 만들기’
· 검찰, ‘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비서실장에 2심서 벌금 500만원 구형
· “변사체 떠내려 왔어요” 보령 독산해수욕장서 남성 시신 2구 발견
· 애플도 접는다? “이르면 2026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5·18 성폭력 아카이브’ 16명의 증언을 모두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9
어제
1,680
최대
3,806
전체
684,9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