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OECD 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이사회 멤버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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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전날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영태 ITF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ITF는 교통 정책 관련 국제협력을 주도하고 자율주행, 친환경교통, 공유경제 등을 논의하는 OECD 소속 국제기구다.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에어버스·우버·지멘스·토요타 등 글로벌 34개 기업이 CPB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선 카카오모빌리티·현대차·아우토크립트 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CPB 회원사로 초청받았으며, 이번 멤버십 연장으로 2027년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향후 3년간 교통장관회의, CPB 위크 등 ITF 주최 글로벌 행사에 참가해 교통 정책과 미래교통 관련 연구 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맞이해 김 사무총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각급 리더 1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국제사회에서 모빌리티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김 사무총장은 "개발도상국은 한국의 교통 정책과 인프라 등에 관심이 많다"며 "국내 기업들이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국제 교류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도 ITF 회원국 및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국제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에 모빌리티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세계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책임감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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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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