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기술유출 의혹에…항우연 "전직원 연구윤리·보안 교육·자료 모니...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4일 우주발사체 기술 유출 혐의로 경찰 조사 및 압수수색을 받은 직원이 사직 처리 직전에 우주발사체 자문회사를 설립한 것과 관련해 “향후 수사 결과 불법 행위가 밝혀지면 연구원은 관련 법령과 내부 규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이 같이 밝혔다.
항우연은 회사 주주로 항우연 현직 연구원들이 배우자도 참여한 사실과 관련해서는 “이번 수사와는 별도로 연구원 현직자의 외부 자문#x22c5;겸직#x22c5;창업 등에 대한 신고 및 허가 절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연구 윤리 및 보안 의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반출 자료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 하는 등 다각적인 보안 강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단독] 4천억원 웃돈에도 “안 판다”...미국 거대기업 제안 걷어찬 이 기업은
▶ 국회 탄핵소추단 “헌재, 尹 선고기일 당장 지정해달라”
▶ “제일 친한 친구가 ‘쓰레기’라고 욕했다”…잃은게 너무 많다는 전한길
▶ “내 인생 망할 생각하고 말하겠다, 별로다”...이하늘 또 지드래곤 ‘저격’ 대체 무슨 일
▶ “신혼여행 미뤘는데”...김수현 논란에 조보아도 불똥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표준 결정하는데만 4년 허비"…韓 떠나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긱스] 25.03.25
- 다음글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별세로 경영공백 비상…"당장 적임자 찾기 힘들... 25.03.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