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염수 방류에 전세계 해커 떼지어 공격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日 오염수 방류에 전세계 해커 떼지어 공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4-07-10 17:51

본문

뉴스 기사
◆ 줄줄 새는 개인정보 ◆

국가 간 갈등이 벌어질 때마다 국제 해킹이 빈번해지고 있다.

필리핀의 사이버 민족주의자들은 지난해 11월 중국을 향해 오퍼레이션 차이나를 선언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 있는 암초인 스카버러와 세컨드 토머스에 대한 주권을 행사한 것이 계기다. 이 일대는 필리핀은 물론 중국과 대만이 영유권을 주장한 지역이다. 특히 중국의 해안경비대가 필리핀 선박에 대해 물대포를 사용하며 공격적 자세로 나오자, 필리핀 해커가 앞장섰다. 오재학 S2W 다크웹 분석가는 "당시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오퍼레이션 차이나라는 명령이 이어졌다"면서 "이와 동시에 중국 서버를 공격하는 해킹 활동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 세계 해커가 단합하기도 한다. 일본 정부가 작년 8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자 국제 해커들은 작전명 탱고다운Tango Down을 수행했다. 어나니머스 이탈리아는 환경부, 원자력 회사, 원자력 학회, 원자력위원회, 과학기술단체 등 일본의 21개 정부부처와 연구단체를 집중 공격했다. 2020년에는 이스라엘과 이란 해커 간 사이버 전쟁이 벌어졌다. 이란 해커가 이스라엘 염소 수치를 증가시키려는 작전을 벌였다. 물관리 시스템을 공격한 것이다. 이에 이스라엘은 이란 남부에 있는 샤히드 라자에이 항구 시스템을 공격하는 보복전을 펼쳤다. 그 결과 항구 운영이 며칠간 중단되기도 했다. 북한 단체로는 김수키Kimsuky와 라자루스Lazarus가 악명이 높다. 김수키는 정보 수집을 전문으로 하며 한국과 동맹국의 군사 시스템을 해킹한다. 라자루스는 주로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을 수행한다.

[이상덕 기자]

‘농구선수’ 허웅 전여친 논란 여전한데…동생 허훈, 마사지 받는 일상 공개

의사 부족하다며 1조원 기부…의대생들 年9천만원 학비 덜었다

비트코인, 8월에 5억 간다더니…‘부자아빠’ 저자, 갑자기 ‘폭락 예고’ 이유는

“신의 직장이었는데 엘리트 짐싼다”…저보수에 지방근무 싫다는데

‘급발진’, 60대가 주범인줄 알았더니…50대 이하가 절반 이상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0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88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