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익산지역 수재민 지원 나서…배터리 충전차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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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8대 동시 충전 가능...무료 와이파이 제공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수재민들에게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에 마련된 재난 대피 구호소에 휴대폰 배터리 충전 차량이하 배터리 충전차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저녁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구호소 내 수재민들에게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제공했다. 배터리 충전차는 재난 구호현장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전용 차량이다. 최대 68대의 휴대폰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모바일 라우터를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형 TV ‘LG 스탠바이미 고GO’로 실시간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구호소에서 수재민들은 와이파이에 접속해 휴대폰 영상통화로 가족과 안부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수해 구호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배터리 충전차량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갑작스러운 폭우에 생활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현장] 국민의힘 당원들이 꼽은 총선 패배 책임자는… [與 PK 합동연설회] ☞"尹 탄핵글 올리면 건당 1만원"…국민의힘, 제안자 고발 조치했다 ☞"입 맞추고 무릎 위에 앉아"…남직원, 여성 팀장 성추행 폭로 ☞원희룡, 하루 만에 180도 변했다…노 네거티브 선언한 이유는 ☞[오늘 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 고온다습 계속…장마철 침구 관리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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