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이프 카카오 AI 2024 참여…기술 비전 공유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카카오모빌리티, 이프 카카오 AI 2024 참여…기술 비전 공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10-24 10:35

본문

- 6개 세션 발표…자율주행· 로봇배송 브링 소개 등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035720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if kakao AI 2024’에 참여해 기술 비전을 공유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이프 카카오 AI 2024 참여…기술 비전 공유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용인시 카카오AI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프 카카오if kakao AI 2024’ 행사장에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차량이 전시돼 있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
이프 카카오는 카카오 전 계열사 개발자가 참여해 기술 역량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그룹 차원 연례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AI 캠퍼스’에서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열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행사 기간 동안 총 6개 세션에 참여해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 이프 카카오 2024의 핵심 주제인 ‘인공지능AI’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 비전을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이나 로봇 배송 등 미래 이동 AI 기술을 비롯해 웹접근성 개선 사례 등을 발표한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AI 라이프 테크AI Life Tech’ 세션에서 ‘일상 속 AI 디바이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및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 등 AI 디바이스에 적용된 AI 기술과 실제 서비스 현황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운송할 대상과 경로에 따라 달라지는 AI 디바이스의 ‘태스크Task 관리’ △자체 개발한 맵핑 솔루션으로 주행 과정을 매끄럽고 안전하게 돕는 ‘디지털 맵’ △모든 AI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문제 발생 시 원격으로 확인 및 대응 가능한 ‘관제 시스템 운영’ △AI 디바이스의 수요를 예측하고 주행 알고리즘을 계산할 수 있는 방대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4대 운영 전략을 제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과 로봇 배송 등 미래 모빌리티 디바이스를 위한 AI 서비스의 표준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로드맵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 과정을 공유하는 세션 발표도 함께 진행한다. 개발자 콘퍼런스에 걸맞게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업무 생산성을 높인 사례를 선별했다.

PS24102400737.jpg
22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 캠퍼스에서 개막한 ‘이프 카카오if kakao AI 2024’ 행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
이날 오후 2시에는 카카오모빌리티 픽커개발팀이 ‘무엇이든 되는 로봇 배송! 진짜 되는 플랫폼 이야기’라는 제목의 세션을 열고 로봇 배송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소개한다. 브링온은 식품·음료·문서·택배 등 다양한 품목과 서로 다른 기종의 로봇을 연동할 수 있게 해주는 로봇 오픈 API 플랫폼으로 로봇과 통신하는 표준 연동 규격을 정의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로 접수되는 사용자의 주문을 자동으로 처리해 관리자 개입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3일에는 최종선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개발실 매니저가 ‘접근성 작업을 도와주는 ESlint 플러그인 개발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웹 개발자들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의 표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코드를 작업할 때 이를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플러그인을 만든 사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 로봇 서비스 ‘브링’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존도 운영한다. △자체 기술로 구현한 ‘자율주행차’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로봇과 사람의 새로운 연결을 제시하는 ‘브링’ 서비스를 위한 로봇 등을 전시한다. 각 기술을 설명하는 시나리오 영상도 상영 예정이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의 AI 기술 역량과 비전을 다양한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사람이 더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재의 이동’을 넘어 ‘미래의 이동’을 위한 혁신 AI 기술과 접목 사례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범준 yolo@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8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