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디지털트윈 서비스로 국립중앙박물관 AR안내앱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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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 적용
- AR VR 전문 파트너 통해 완전 관리형으로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완전 관리형 디지털트윈 서비스인 ‘아크아이ARC eye’를 기반으로 구축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실내 ‘AR내비게이션 전시안내 앱’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아크아이’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아크아이는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한 기술로 매핑 로봇, 웨어러블 타입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대규모 공간을 고정밀 매핑 및 측위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트윈 솔루션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사용한 만큼 과금하고, 대규모 데이터 저장과 급격한 API 사용량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트윈 구축 경험이 있는 파트너사를 통해 데이터 프로세싱부터 API 생성까지 완전 관리형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AR내비게이션 전시안내 앱’은 AR·VR 기술을 지닌 전문 파트너사인 이브이알스튜디오와 함께 구축했다. 윤규환 네이버클라우드 DX솔루션 이사는 “이번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부동산,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AR 애플리케이션 잠재 고객을 발굴할 예정” 이라며 “하반기에는 구축된 공간 데이터에 사물 데이터까지 결합하는 VOTVisual Object Tracking 기능을 준비하는 등 아크아이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백종원, ‘4만원 바비큐 논란 춘향제 방문…“바가지, 비싼 자릿세 탓” ☞ 구덩이만 팠는데…아프리카 사막이 초원 된 놀라운 변화 ☞ "식물인간된 딸, 억울해서 버텨"...폭행 20대 6년형에 울분 ☞ 점심에 홀로 ‘김밥 싸먹는 아이…조회수 대박난 이유는? ☞ 리사, 열애설 인증? 사진 속 아이템은 어디꺼?[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임유경 yklim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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