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C커머스 타격無"…네이버, AI 수익성 사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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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익 4393억원…전년比 32.9%↑
최수연 네이버 대표.ⓒ네이버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054억원 ▲커머스 7034억원 ▲핀테크 3539억원 ▲콘텐츠 4463억원 ▲클라우드 1170억원이다. 이중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부문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서치플랫폼 매출은 검색 광고 개선과 신규 광고주 발굴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커머스 매출은 지난 2022년 10월 인수한 북미 C2C개인 간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의 수익화가 본격화하기 시작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6.1% 확대됐다. 콘텐츠의 경우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한 4587억원을 기록했다. 비전략적 자산 매각과 인력 효율화로 분기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확대와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핀테크와 클라우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8.5% 성장했다. 네이버는 올해 광고 매출 성장세가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네이버 메인 피드 개편으로 디스플레이 매출이 늘었는데 일시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본다”며 “전반적인 광고 시장에 대해 말하긴 이른 감이 있으나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4월까지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는 작년보다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은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로 맞이해 함께 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는 지금도 다양한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이 네이버 생태계 안에서 광고, 판매, 브랜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커머스 경쟁사들이 광고와 페이 측면에서는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수 있고 이는 네이버 전체 생태계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좀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윤석열 스타일, 이번엔 85 대 15 프레임에 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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