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후위기-포토] 1.5도 넘어 3도까지 치솟으면…충격적 시나리오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지금은 기후위기-포토] 1.5도 넘어 3도까지 치솟으면…충격적 시나리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24-05-13 12:55

본문

뉴스 기사
가디언지, 1.5~3도 평균기온 오를 때 시나리오 제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지구는 지금 ‘지구 가열화 시대’를 맞고 있다. 빙하기와 간빙기를 거치면서 인류는 이른바 ‘기후 틈새기온이 온화해 가축과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조건’에서 생존해 왔다.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과 비교했을 때 3도 상승하면 중국 상하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미국 마이애미, 네덜란드 헤이그가 물에 잠기는 것으로 전망됐다.

이를 넘어 3도 이상 오르면 지구는 식량난과 기후 난민 등이 넘쳐나 더는 견디지 못할 것이란 경고음이 나왔다.

영국 매체 가디언지는 기후 전문가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지구 평균 기온이 1.5~3도 이상 오를 때마다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3도 이상 오르면 지구는 대혼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해 충격을 주고 있다.

◇1.5도 상승

[지금은 기후위기-포토] 1.5도 넘어 3도까지 치솟으면…충격적 시나리오 . [사진=가디언]

산업화 이전과 비교했을 때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하면 폭염과 폭풍이 심해지고, 열대 산호가 죽는다. 빙상대륙빙하이 붕괴하고, 영구 동토층이 급격히 녹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도 상승

41803b3fe7904e.jpg . [사진=가디언]

2021년에 태평양 북서부를 강타한 잔인한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100~200배 더 높았다. 2021년 6~7월 미국 오리건주, 워싱턴주와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폭염으로 약 800명이 숨진 바 있다.

당시 포틀랜드의 기온은 46.7도까지 올라가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기에 2도 상승으로 전 세계는 직접적 홍수 피해로 지금보다 두 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7도 상승.

9c3c052a00094a.jpg . [사진=가디언]

20억명의 지구촌 주민들은 이른바 ‘기후 틈새Climate Niche’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만년 동안 온화한 기온에서 가축을 키우고 농작물을 재배했던 온화한 조건의 문명에서 쫓겨난다는 의미이다.

◇3도 상승.

b5e7ccd79c0853.jpg . [사진=가디언]

중국 상하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미국 마이애미, 네덜란드 헤이그 등의 도시는 결국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는다.

◇3도 이상 상승.

038ef7131f0636.jpg . [사진=가디언]

곳곳에서 발생한 기후 충격의 영향으로 식량 가격 급등, 식량과 물 부족, 공급망 붕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영향 등으로 수백만 명의 ‘기후 난민’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갈 것으로 분석됐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관련기사]

▶ "돈 쓴 보람 있네"…스타 모델 효과 톡톡

▶ [여의뷰] 정치권 덮친 야권 대통령 탄핵론에 잠잠한 민심…왜?

▶ 미국서 돼지 신장 이식받은 60대, 두 달 만에 숨져

▶ 새 진용 꾸린 尹, 3년차 드라이브…황우여 비대위 만난다

▶ "매일 부부싸움 소리만"…다 오르는데 노도강만 찬바람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갤럭시 AI 통했다"…애플 안방 공략 나선 삼성, 美서 최고 점유율 기록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제2의 손흥민 꿈 무너트린 음주운전…20대 청년, 7명에 새생명

▶ 통매각 vs 부분매각 vs 현상유지...네이버 라인야후 향후 시나리오는 [IT돋보기]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40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8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