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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흥행 몰이에 주가 우상향…연매출 4조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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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4-07-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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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모바일’ 중국서 역대급 흥행몰이…‘퍼스트 디센던트’도 초반 호조


넥슨, 신작 흥행 몰이에 주가 우상향…연매출 4조도 맑음

넥슨이 지난 5월 21일 중국 시장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흥행과 함께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반 인기 몰이에 힘입어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올해 사상 최초 연간 매출 4조원 돌파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일본법인은 지난 10일 전거래일 대비 1.14% 오른 3272엔에 장을 마쳤다. 전고점이었던 3278엔을 넘어 장중 3283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2조7273억엔한화 약 23조3808억원을 넘겼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넥슨은 지난 5월말부터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중국에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흥행을 지속하고 있는 탓이다. 여기에 이달 2일에는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출시 직전인 5월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의 주가 상승률은 23.77%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경우 역대급 흥행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모바일게임 시장 분석 업체 센서타워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 이후 한달간 중국 iOS 마켓에서만 2억7000만 달러한화 약 374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안드로이드 마켓 포함 한달 매출을 50억 위안 이상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현재도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도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주말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만 최고 동시접속자 26만명을 넘겼다. 평일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수도 20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판매 수익 기준 인기게임 순위에서 전세계 1위도 차지했다.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콘솔 플랫폼까지 고려하면 동시접속자를 비롯한 주요 지표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 같은 성과에 개발사 넥슨게임즈의 주가도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42.62% 올랐다.

이들 게임의 흥행 성과로 넥슨의 올해 연간 실적도 청신호를 켰다. 넥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234억엔을 기록했다. 당시 환율 기준 한화 3조9323억원에 해당한다. 다만 지난 1분기에는 당초 전망치는 웃돌았으나 역대 최대였던 전년동기보다 매출이 13% 감소한 매출 1084억엔을 기록했다. 이에 출시를 앞둔 신작들의 흥행 성과가 중요해진 시점이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성과와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반 흥행으로 2분기 및 3분기 실적 기대감은 커질 전망이다. 현재 넥슨은 현재 대표작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마비노기 모바일’과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더 파이널스’의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가 준비 중인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 등의 신작도 준비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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