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2500억원 규모 넷마블 주식 매각…"재무건전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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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금 상환에 활용
CJ ENM 로고. ⓒCJ ENM 매각 후 CJ ENM이 보유한 넷마블 주식 수는 1442만2326주이며, 지분 비율은 16.78%다. 이번 지분 매각은 회사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기준 CJ ENM의 순차입금은 2조2943억원 규모다. CJ ENM은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일부를 상환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넷마블 지분 유동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고 말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한동훈 우세…지지층서도 압도적 ☞원희룡, 하루 만에 180도 변했다…노 네거티브 선언한 이유는 ☞추경호 "위헌 尹탄핵 청문회는 원천무효…이재명, 입장 밝혀라" ☞목 조르고 욕설 음주운전 신고자 폭행한 40대 연예인 ☞"현 최저임금도 감당 못해"…경총, 최저임금 동결 세부근거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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