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려대 의대 유전체 분석 클라우드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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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 자동화 시스템 ‘GATK’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고대의대과 유전체 분석 연구 및 클라우드 기반 분석 자동화 시스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른쪽 세번째부터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와 편성범 고려대학교 학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이번 협약은 고대의대에서 유전체 분석 연구를 위해 사용 중인 ‘GATK유전체 분석 툴킷, Genome Analysis Tool Kit’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 완료 후 이를 계기로 고대의대의 다양한 연구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를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의료 빅데이터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체Genome 데이터는 방대한 양에 더해 염기 서열 분석, 변이 식별 등 다양한 연구 계산을 필요로 한다. GATK는 이런 복잡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분석 자동화 시스템이다. 분산 및 병렬 연산을 지원해 오픈소스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GATK가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분산#x30fb;병렬 연산에 적합한 Hadoop Eco 서비스 기반으로 최적의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연구#x30fb;분석 환경 구성 △카카오클라우드로의 서비스솔루션 구축 지원 △카카오클라우드 활용 및 기술자 양성 교육 등을 제공한다. 고대의대는 △카카오클라우드의 핵심 파트너로서 유전체 분석 시장 협력 △유전체 분석 시장의 연구#x30fb;분석 서비스솔루션 발굴 △카카오클라우드로의 전환 등을 추진한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의료#x30fb;바이오산업에서 국내 클라우드 활용 확대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카카오클라우드로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관련기사] ▶ 46세 특급 동안 김하늘, 펄럭이는 초미니에 안절부절…쭉 뻗은 각선미는 예술 [엔터포커싱] ▶ "손웅정, 넘어진 아이에 발길질"…벤치에선 "꼴값 떨지 마" 등 폭언도 ▶ [단독] "시공사에 인센티브 10억"…공사기간 한 달 줄인 공로 ▶ 아이돌→배우 김도연, 옆·뒤 다 보이는 노출도 유니크하게 소화하는 리틀 전지현 [엔터포커싱]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8일 청문준비단 사무실 출근 ▶ 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안해…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 [단독] 고동진·안철수 주축…초당적 AI-바이오포럼 출범 ▶ 검찰, 법카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野 "국면전환 쇼"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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