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전자파 신호등, TTA 우수표준 선정·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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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KCA은 올해 국내 정보통신단체TTA 표준으로 제안한 실시간 전자파 측정정보 공개장치전자파 신호등 구성 및 정보표출 방법 표준이 TTA 정보통신 표준 총회에서 2024년도 우수표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TTA 우수표준으로 선정된 실시간 전자파 측정정보 공개장치 구성 및 운영방법 표준은 공공안전 및 생활밀착, 국민·산업효과 등에서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표준으로 선정됐다.
앞서 KCA는 △데이터센터의 전자파 노출량 측정 절차 및 평가방법 △RF 전자파 세기 지도 구성 및 생성방법 등 2건의 국내표준을 신규로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5G-NR 기지국의 SSB 신호 레벨 측정 방식에 따른 전자파 측정 강도 측정결과 비교에 관한 기술보고서도 이번 TTA 총회에서 최종 채택됐다.
이상훈 KCA 원장은 "전자파 분야 등 여러 분야 업무와 연관된 다양한 표준을 개발·보급해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관련 분야 산업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A는 전자파 측정 전문기관이다. 전자파 측정·모니터링 및 이해·소통 관련 ITU-T 국제표준 개정1건, TTA 국내표준3건, 기술보고서1건 제정 등 총 5건의 표준을 제안해 모두 제·개정됐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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