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웹한글 기안기 V2.0 품질 GS인증 1등급 취득
페이지 정보
본문
- 안드로이드·애플 운영체제 태블릿서 편집 가능
- 한글 최신 버전 적용…문서·웹브라우저 호환성↑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는 자사 제품인 ‘웹한글 기안기 V2.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컴의 웹한글 기안기는 HTML5를 지원하는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도록 한 도구다. 한컴오피스 한글과 유사한 UX·UI로, 별도 교육 없이도 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HWP·HWPX·PDF·ODT·공문서 유통필터 등 다양한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기존 한글 사용성을 유지하도록 한글과 유사한 단축키를 제공하고, 문서를 복사해 붙여 넣었을 때 틀이 유지되도록 해 문서의 재활용성도 확보했다. 올해 선보인 웹한글 기안기 V2.0은 크롬·엣지·웨일·파이어폭스·사파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지원해 사용성을 더욱 높였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운영체제의 태블릿에서도 편집할 수 있다. 아울러 한글 최신 버전을 적용해 문서 호환성을 강화했다. 한글 컨트롤과 유사한 API를 제공하고, 기존 버전과 달리 자바스크립트 ES6를 지원해 OCX 종료에 따른 대체안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글꼴을 자유롭게 추가·삭제할 수 있으며 수식 편집기를 활용해 복잡한 수식까지 작성할 수 있다. 기존 V1.0 제품을 도입한 기관에서 개선을 요청한 기능을 최대한 반영해 탑재했다. 특히 새 버전은 스타일 기능도 보강했다. 자주 사용하는 글자나 문단 모양을 미리 정해 놓고 필요할 때 그 스타일을 선택해 한꺼번에 바꾸거나 다양한 스타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서 배경과 글자 색상의 명도 차이가 큰 고대비 테마도 추가했다. 표의 한 칸에 글을 입력할 때 커서가 셀 경계선에 닿아도 다음 줄로 넘어가지 않고 한 줄에 모두 입력되도록 하는 등 표·셀 기능도 강화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 웹한글 기안기는 2018년 출시 이후 300곳이 넘는 교육기관·금융사·기업 등이 선택한 제품”이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공공기관 대상으로 도입을 적극 확산하는 중”이라 말했다. ▶ 관련기사 ◀ ☞ "1만30원 확정"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돌파…월 209만6270원종합 ☞ "이런 일이 있었다니"...쯔양, 40억 뜯기면서도 신념 지켰다 ☞ 소녀시대 윤아, 6년 전 산 빌딩 150억 뛰었다…어디길래 ☞ 과외 女교사는 왜 남학생을 죽였나…“관계 들키면 안돼” [그해 오늘] ☞ 조국 "가발은 죄 아냐… 한동훈 토론회 사진 올렸다 빛삭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범준 yolo@ |
관련링크
- 이전글엔씨 신작 호연 내달 28일 출시…"캐릭터 조합 재미에 초점" 24.07.11
- 다음글애플 폴더블 시장 참여 선언에…폴더블 디바이스 수혜주는? 24.07.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