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두을장학재단 이사장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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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뉴스1 재단은 박 여사의 장녀인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맡아 이끌어왔었는데, 생전 이 고문은 이부진 사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승계한 이건희 회장의 맏딸이 승계하는 게 좋겠다’며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이 고문이 별세한 후 이 사장은 이사장직 수락을 고민하다 올 초 결심했다고 한다. 이 사장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자신의 사재 10억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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