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매출 2조6501억원 2분기 역대 최대 전망…카카오 영업익 1447...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네이버 매출 2조6501억원 2분기 역대 최대 전망…카카오 영업익 1447...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24-07-08 15:46

본문

뉴스 기사
네이버웹툰 美 나스닥 상장 따른 일회성 비용에도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카카오 2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약 27% 개선 전망…자회사 손실 축소 등 영향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실적발표를 앞둔 네이버가 역대 2분기 중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카카오는 영업익 개선에서 성과가 예상된다.

네이버 매출 2조6501억원 2분기 역대 최대 전망…카카오 영업익 1447억원 예상 네이버·카카오 로고 [사진=네이버·카카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네이버의 올 2분기 매출은 2조6501억원, 영업이익은 4395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 영업익은 18% 증가한 수치다. 예상대로라면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매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지만 영업익은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전망대로라면 2분기 영업익은 앞선 1분기4393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시장 추정치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고 영업이익은 웹툰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으로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2분기에는 광고 부문의 성장이 네이버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광고는 전분기1분기에 이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며 "광고주의 데이터까지 결합해 타겟팅을 하기 시작하면서 타겟팅 효율이 지속 높아지고 있고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직구 플랫폼의 디스플레이 광고DA 수요도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카카오는 큰 폭의 영업익 개선이 예상된다. 올 2분기 영업익은 1447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2년 전인 2022년 2분기 영업익1710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예상대로라면 전년1135억원 대비 약 27% 증가하는 것이다.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2조682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의 주력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 사업톡비즈과 카카오모빌리티 중심의 신사업이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년 대비 7.3%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톡비즈는 메시징카카오톡 메시지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톡채널일반업종과 알림톡금융업이 고르게 기여한 모습"이라며 "카카오모빌리티는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주차 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로 전체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카카오 영업이익의 가파른 회복은 외형 증가 뿐 아니라 적자 자회사의 손실 축소에 기인한다"며 "인공지능AI 연구 개발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경우 본사로의 흡수합병에 따른 인력 배분 효율화와 원가 절감 등의 효과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AI 전담 조직 카나나를 신설하며 전열을 정비한 카카오는 연내 AI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AI를 주축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빅테크대형 IT 기업의 공세까지 나타나고 있어 카카오의 정체성과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며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관련기사]

▶ 46세 특급 동안 김하늘, 펄럭이는 초미니에 안절부절…쭉 뻗은 각선미는 예술 [엔터포커싱]

▶ 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안해…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 [단독] "시공사에 인센티브 10억"…공사기간 한 달 줄인 공로

▶ 검찰, 법카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野 "국면전환 쇼"종합

▶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 8일 발표…野 "특검 수용하라"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8일 청문준비단 사무실 출근

▶ "손웅정, 넘어진 아이에 발길질"…벤치에선 "꼴값 떨지 마" 등 폭언도

▶ 아이돌→배우 김도연, 옆·뒤 다 보이는 노출도 유니크하게 소화하는 리틀 전지현 [엔터포커싱]

▶ 시청역 사고 유족들, 장례식 중 80만원 청구서 받아…운구·현장수습비

▶ 윤아 이어 또 인종차별…방석 없이 끼여 앉힌 돌체앤가바나쇼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59
어제
2,922
최대
3,806
전체
637,2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