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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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빗썸은 건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을 위해 8일부터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공정거래 신고 대상 행위에는 빗썸 임직원이 △거래지원을 전제로 대가를 요구하는 행위 △미공개 중요 정보를 누설하거나 이용하는 행위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하는 행위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 향응, 편의 등을 수수하는 행위 △회사 자산 및 정보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이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행위 등이 있다. 포상금 규모는 최대 3억원이며, 제보 내용 확인 결과 빗썸 내부 징계 처분 혹은 법원에 의해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정되는 경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급을 결정한다. 제보는 긴급사고 접수 대표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하여 불공정거래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빗썸은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 및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13억→8억 세종아파트 가격 반토막난 이유 ☞ 제주 입항 앞두고 연락두절 대만발 요트…8시간 만에 무사 확인 ☞ 한국 망신...필리핀 여친 임신하자 잠적한 남성 추적했더니 ☞ "10억 껑충, 난리도 아냐" 서울 아파트 월세도 고공행진…급상승 이유 ☞ YS 만나려던 김일성 사망…배후엔 아들 김정일?[그해 오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가은 7rsil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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