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왕T1, 중국 꺾고 e스포츠월드컵 초대 챔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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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페이커’최우수선수에
한국 프로 게임단 T1사진이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의 강호 톱 e스포츠TES를 꺾고 초대 우승팀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T1은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WC 2024 LoL 종목 결승전에서 TES를 세트 스코어 3 대 1로 격파했다. T1은 1세트 2분쯤 ‘페이커’ 이상혁이 ‘크렘’ 린젠에게 처치당하며 불안한 시작을 보였다. 뒤이은 보텀 라인 교전에서도 ‘구마유시’ 이민형-‘케리아’ 류민석 듀오가 나란히 잡히며 TES에 고전했다. 하지만 T1은 결전의 4세트 28분쯤 4번째 드래건 버프 획득을 시작으로 TES를 올킬했다. 여세를 몰아 본진에 돌격해 첫 EWC 여정을 챔피언 등극으로 마무리했다. T1은 이날 40만 달러약 5억5140만 원의 1등 상금과 함께 초대 EWC LoL 종목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주장 페이커는 결승전 종료 후 무대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결에 대해 “항상 발전하려고 노력했기에 오랫동안 있을 수 있었다”며 “좋은 팀원들도 있고 팬들도 응원해 주시기에 계속 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진중권 “희룡아, 잔머리 굴리지 말고 죽을죄 지었다고 끝내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여사 5차례 문자 전문 공개 ▶ 이게 맞아? 시청역 참사 유족이 80만 원 낸 이유 ▶ ‘63세 연하킬러’ 최화정 “남친 ‘엄마’ 호칭에 정신이 ‘번쩍’” ▶ ‘쿨해진’ 성형 고백…방송 중 수술 붕대 감고 나오는 요즘 예능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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