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사, 인력 재배치안 합의…"전출 지원금 상향·복지 혜택 유지"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KT 노사, 인력 재배치안 합의…"전출 지원금 상향·복지 혜택 유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10-17 11:22

본문

전출자 전직 지원금 20%→30% 상향…복지 혜택도 본사와 유사하게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 노사가 인력 재배치안을 일부 수정해 제1노동조합과 합의힌 것으로 확인됐다. 전출·희망퇴직자에 대한 처우를 상향하는 것이 골자다.

KT 노사, 인력 재배치안 합의…
KT 로고 [사진=KT]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제1노동조합은 전날16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사측과 협상한 끝에 기존의 대규모 인력 재배치 계획을 일부 수정하고 보상안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노사는 전출 또는 희망퇴직 목표치를 당초 4000여명대에서 삭제하기로 했고, 특별희망퇴직금을 개인당 최대 1억원을 더 지급하기로 했다. 근속 10년 이상 자회사 전출자에게 KT에서 받던 기본급의 70%, 전직 지원금 20%를 주려던 계획을 전직 지원금 30%로 상향하기로 했다.

자회사 전출자가 받는 복지 혜택을 KT 본사와 유사한 조건으로 유지하는 안과 촉탁직 직원 근무를 기존 2년에서 3년 보장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인력 재배치안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소수 노조인 KT 새노조는 "국회에서도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고 경고했던 구조조정 계획이 결국 노사 합의라는 명분으로 통과됐다"고 비판했다.

앞서 KT 이사회는 지난 15일 선로 통신시설 설계와 고객전송 업무를 맡는 자회사 KT OSP와 국사 내 전원시설을 설계 및 유지보수하는 자회사 KT Pamp;M을 신설하고 직원을 본사에서 전출시키는 안을 의결했다.

전출을 원하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분사와 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조정 규모는 전체 KT 직원 3분의 1가량에 해당하는 5천700명으로 알려졌다.

KT 관계자는 "아직 노조와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관련기사]

▶ "그 많던 매물 어디로"…과천 전셋값 2억 쑥

▶ "흑백요리사 편의점서 장외 대전"…CU vs GS25

▶ "우리도 인간이잖아요"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참석에 외신도 들썩

▶ 타투 여신 영업 종료…나나, 전신 타투 싹 지우고 파격 노출로 등장 [엔터포커싱]

▶ [속보] 북한,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 "대치 에델루이가 다음은 여기"…잠실래미안아이파크 떴다

▶ [10·16 재보선] 여야 명운 건 미니 선거…자정쯤 당선 윤곽

▶ 언니 살 그만 빼요…고현정, 말라도 너무 마른 모습에 깜짝 [엔터포커싱]

▶ 최태원 "SK 주식은 특유재산, 분할 대상 아니다"…노소영 "법 무시하는 억지"

▶ 저소득자 전세대출 버팀목에 DSR 적용 논란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88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