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OLED 게이밍 모니터, 글로벌 판매량 2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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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의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시리즈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이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총 2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출시 이후 2분마다 1대씩 판매된 셈이다.
이번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최초로 적용하고,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프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32형,240Hz 주사율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27형,360Hz 주사율는 16대 9 화면 비율, 응답속도 0.03msGtG 기준, 표준 밝기 250 니트nit 등 선명한 화질과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오디세이 OLED G8은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 스마트 TV 앱으로 콘텐츠 시청 시 4K에 가까운 화질로 업스케일링해준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탐구와 혁신이 오디세이 OLED 시리즈에 대한 인기로 이어졌다"며 "OLED 모니터 시장 글로벌 1위로서 끊임 없는 기술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및 수량 기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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