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운전점수 도입…DB손해보험 특약 상품과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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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과속 여부 등 운전 습관 종합적으로 분석해 운전점수에 반영 500km 이상 주행하고 71점 이상이면 DB손해보험 할인특약 가입 가능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지도앱에 운전점수 기능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운전점수를 바탕으로 DB손해보험의 할인특약에 가입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한다. [사진=네이버]오는 7일부터 선보이는 운전점수는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으로 경로 안내를 받으며 주행한 기록을 분석해 이용자의 운전 습관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다. 주행 중 과속 거리, 급가속#x2219;감속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한다. 운전점수는 주행이 끝날 때마다 자동 업데이트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도로교통 규정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전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네이버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가 운전점수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운전분석 페이지도 선보인다. 이 페이지에서는 운전점수를 비롯해 점수 변화 그래프, 이용자 전체 평균 점수, 총 운전시간, 주행거리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기록을 상세하게 분석해주는 기능도 추가된다. 주행 중 과속했던 구간과 속도, 급가속#x2219;감속 횟수 등을 직관적으로 제공해 향후 운전 습관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운전점수를 바탕으로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네이버 지도 운전점수를 연계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네이버 지도 안전운전 할인특약을 오는 9일 출시한다. 최근 6개월 내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을 통해 500km 이상 주행한 이력이 있고 운전점수가 71점 이상인 이용자라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지도 프로덕트를 총괄하는 최승락 부문장은 "네이버 지도 운전점수는 이용자의 주행 패턴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모델로, 안전한 운전 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자동차 보험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이용자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DB손해보험과도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관련기사] ▶ 민주 "尹탄핵 청원 100만 돌파, 필요하면 청문회 실시" ▶ 청주 찾은 나경원 “이재명 개딸, 대통령 탄핵 청원 주도” ▶ "매각 대박…근데, 점주는요?" 컴포즈커피에 던져진 질문 ▶ 실적 반등 삼성전자 반도체, 상반기 성과급 껑충…기본급의 최대 75% ▶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일파만파…野 "직접 해명하라" ▶ 46세 특급 동안 김하늘, 펄럭이는 초미니에 안절부절…쭉 뻗은 각선미는 예술 [엔터포커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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