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법인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출범
페이지 정보
본문
- 자회사 클라우드메이트와 사내 사업조직 통합
- "클라우드 보안부터 활용까지…사업 확장할 것"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안랩이 클라우드 자회사 ‘클라우드메이트’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조직을 통합해 클라우드 운영관리MSP 전문 통합법인 ‘안랩클라우드메이트’를 1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조직 통합은 안랩이 클라우드메이트에 자사 MSP를 비롯한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사업을 이관영업양수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합법인 안랩클라우드메이트의 대표 자리는 김형준 전 안랩 서비스사업부문장과 고창규 전 클라우드메이트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합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통합을 결정했다”며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앞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클라우드네이티브’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MSP 기업으로 시장에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규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공동대표는 “최근 서비스 적시성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부각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기반한 기민한 대응과 정보보호 모두가 중요해졌다”면서 “이번 통합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한 클라우드를 클라우드답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준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공동대표는 “이번 통합은 안랩의 보안 강화 MSP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이 더해져 시너지를 낸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고객사별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관련기사 ◀ ☞ 또 집게손 논란…르노코리아, 영상 삭제 후 사과 ☞ “이 여성 잡으면 70억 준다”…7년째 찾고 있는 女 정체는?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70대 넘어지면서 와르르…6명 연쇄 사고 ☞ 이재명도 고개 흔든 ‘문자폭탄…“시도 때도 없는 문자·전화는 고통” ☞ "왜 나 무시해!"…잠든 동생에 흉기 휘두른 30대 누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최연두 yondu@ |
관련링크
- 이전글인생샷만 찍고 와서 미안!…최수연號 네이버, 엔비디아 옆자리에도 신... 24.07.01
- 다음글"이집트에서 쫓겨났어" 유튜브, 디지털 망명 단속 [손엄지의 IT살롱... 24.07.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