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엔씨소프트 AI테크센터장 영입…AI 기술조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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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단행…CEO 직속 안전보건총괄 신설
KT가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과제를 수행하는 조직에 신동훈 엔씨소프트 AI테크센터장상무을 영입했다. 여기에 브랜드 전략, 안전보건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일부 조직을 신설하고 재편하는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기술혁신부문 산하 AI 조직 AI2X랩 내 ‘AI코어기술담당’으로 신 상무를 임명한 게 대표적인 변화다. 주로 AI 경량화, 사업화 등 AI 기술 관련 세부 과제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직개편에선 최고경영자CEO 직속 안전보건 총괄, 경영지원부문 내 브랜드전략실장 자리를 새로 만들었다. 안전보건총괄은 임현규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이 겸직한다. 브랜드전략실장은 기존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조직을 격상한 것이다. 기존 윤태식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이 실장으로 임명됐다. KT 안팎에선 당초 예상보다는 조직개편 규모가 크지 않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날 조직개편은 매년 11월께 실시하던 정기 조직개편과는 성격이 다르다. 이 회사가 비정기 조직개편을 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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