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日 행정지도 보고서 오늘 제출…지분 재정립 내용은 빠질 듯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라인야후, 日 행정지도 보고서 오늘 제출…지분 재정립 내용은 빠질 듯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4-07-01 10:20

본문

뉴스 기사
라인야후, 日 총무성에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 제출
보안 강화책이 핵심…지분 매각은 보고서 내용에서 제외 전망

라인야후, 日 행정지도 보고서 오늘 제출…지분 재정립 내용은 빠질 듯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네이버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절반씩 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 총무성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요구에 따라 일본 기업에 내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는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소프트뱅크와 협의하겠다고 했고, 정부는 네이버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필요 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은 13일 서울 시내 한 라인프렌즈 매장 모습. 2024.05.13.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글로벌 메신저 라인 앱 운영사인 라인야후가 일본 총무성의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를 오늘 제출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A홀딩스라인야후 모회사 지분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라 자본관계 재검토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따른 보고서를 이날 제출한다. 지난해 11월 메신저 라인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총무성이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렸는데 이날은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 제출 마감일이다.


이날 제출할 보고서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책이다. 라인야후는 지난 4월 1차 행정지도 보고서에 "네이버에 일부 위탁하고 있는 서비스 개발과 시스템 운용 업무를 종료·축소하겠다"라거나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를 2026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더한 구체적인 방지책이 추가로 담길 전망이다.

앞서 라인야후는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라인야후와 네이버 시스템 조기 분리 계획 내용을 담은 재발 방지책 및 진척 상황 보고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28일 제출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본사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직원용 시스템·인증 기반 분리를 내년 3월 말까지 종료할 계획이다. 라인야후의 일본, 해외 자회사와 네이버 직원용 시스템·인증 기반 분리는 2026년 3월까지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래 계획했던 2026년 12월보다 9개월 앞당긴 것이다.

최대 관심사인 라인야후 자본 관계 재검토네이버의 A홀딩스 지분 매각와 관련된 내용은 빠질 전망이다. 업계, NHK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A홀딩스 지분 매각과 관련한 협상을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이다.

앞서 라인야후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를 모회사소프트뱅크 등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도 소프트뱅크 주총에서 "네이버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만 라인야후와 소프트뱅크가 네이버와의 교통 정리를 거듭 강조해 왔던 만큼 이날 제출할 보고서에도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계속 협의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NHK방송도 최근 "라인야후는 2차 보고서에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를 계속 협의한다는 내용을 포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 율희 "혼자 사는 거, 밤에 무서울 때 빼고 모두 만족"
◇ "드릉드릉" 단어 쓴 임영웅에 악플 세례
◇ 안문숙,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19살때 납치돼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미달이 김성은 결혼
◇ "아빠 몫까지 사과할게"…이효리, 원망하던 母에 눈물
◇ 안영미 남편 없이 아들 돌잔치
◇ 김승수 질투 폭발…양정아 새 남사친 등장에 삼각관계
◇ 나나, 과감한 비키니 자태…전신 타투 싹 지웠네
◇ 최지우 "김태희와 육아템 공유…딸끼리 1살 차이"
◇ 유혜정 "죽을 정도로 건강 안 좋아…큰 수술"
◇ 한소희 닮은꼴 김민재 부인, 독수공방 신세
◇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이영자 "5월에 어머니 돌아가셨다…조용히 상 치러"
◇ 임수정 "전남편 의심 심해 이혼…20억 날렸다"
◇ 헉! 강석우 딸 다은 이렇게 예뻤나…숨멎미모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
◇ 키 169→183㎝…남편 권유로 다리 30㎝ 연장한 여성
◇ 김희애 "영어학원 3년 다녔는데 한마디도 못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73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7,7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