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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나인 유저들이 "이대로만" 외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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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7-0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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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출시 앞두고 40개 서버 하루만에 마감···흥행 기대감 ↑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의 출시전 반응이 뜨겁다.

오는 1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24일 시작한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는 하루만에 40개 전서버가 마감될 만큼 성황을 이루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따라, 스마일게이트는 1일, 2차 선점 이벤트 진행을 위해 신규 서버 20개를 추가로 증설했다.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로드나인’은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을 내세운 MMORPG다. 이용자는 9가지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로드나인 유저들이


하지만 MMORPG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팽배한 최근 게임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이같은 특징만으로는 ‘로드나인’에 대한 이례적인 이용자 반응을 설명하기는 부족한 감이 있다.

아직 게임이 정식 출시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와 그간 행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로드나인’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꼽을 수 있다. MMORPG답지 않은 과금 구조, 남다른 스트리머 정책,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소통 정책이다.

‘로드나인’은 이용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과금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일찍부터 강조했다. 그 골자로 확률형 아이템 아바타 1종 판매, 유료 버프형 아이템 및 캐시 전용 장비 미판매라는 과금 구조를 제시했다. 여기에, MMORPG의 대표 과금 요소인 펫도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게 하는 등 과금 요소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저해하지 않겠다는 취지를 밝혀 기대를 높였다.

‘로드나인’은 스트리머 협업 정책에 대해서도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게임사 입장에서 협업 스트리머 콘텐츠는 게임을 알리고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 중 하나다. 다만, 일반 이용자 입장에서는 스트리머와의 경쟁에 어려움을 느끼고 게임의 흥미를 잃게 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에, ‘로드나인’은 스트리머 전용 서버를 분리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트리머는 계약 종료 이후 1년간 타 서버 이동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다양한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들이 ‘로드나인’에 기대하는 것은 운영사 스마일게이트 특유의 소통 정책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유저 친화적인 게임사’로 인식되고 있다.

‘로드나인’ 또한 게임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킨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첫번째 프로젝트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신라 문화재 복원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로드나인’ 이용자는 문화재 복원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고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로드나인 유저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 출시 이후에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서비스 부분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로드나’인 또한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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