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테크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카카오톡 기반 자동차 튜닝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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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0여 개 업체 데이터 활용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소비자 접근성 개선
자동차 애프터마켓 소비자 접근성 개선
카카오의 정보통신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카카오톡 기반 자동차 튜닝 전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 현황 조사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자동차 튜닝 전문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튜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가 보유한 전국 400여 개 튜닝 업체의 위치, 작업 항목, 단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비교하고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필수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이사장은 “2023년 기준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규모는 35조원으로 서비스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자동차 튜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튜닝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계영 디케이테크인 부사장은 “카카오톡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다양한 사례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자동차 튜닝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 튜닝 시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케이테크인은 2015년부터 카카오 계열사를 대상으로 IT 시스템 개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20년부터는 정부, 지자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카카오톡 기반 비즈니스 특화 플랫폼 개발 사례로는 △양평군청 스마트 민원 행정 시스템 ‘스마트 양평톡톡’ △이커머스 CS 솔루션 ‘챗봇나우’ 등이 있다.
특히 스마트 양평톡톡은 양평군 행정 수요에 맞춰 △공공시설·프로그램 예약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및 수거 시스템 등을 카카오톡 챗봇으로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최초 카카오톡을 활용한 디지털 행정 사례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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