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SOOP으로 서비스명 변경···18년만에 리브랜딩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아프리카TV, SOOP으로 서비스명 변경···18년만에 리브랜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10-15 14:21

본문

소통 중심 정체성 강화 목적;BJ→스트리머, 방송국→채널;별풍선 명칭은 그대로
아프리카TV, SOOP으로 서비스명 변경···18년만에 리브랜딩

[서울경제]

국내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정식 출시 18년 만에 서비스명을 SOOP067160숲으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인터넷 방송인을 부르던 명칭인 BJ는 스트리머로, 방송 공간인 방송국은 채널로 바꿨다. 플랫폼의 이용자경험UX과 인터페이스UI도 여러 플랫폼 서비스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해서 기존 환경보다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다만 유료 후원 화폐인 별풍선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SOOP은 TV라는 단어가 내포한 기존 방송의 개념에서 벗어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SOOP 명칭에는 모든 구성 요소를 아우르는 숲처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로고에는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넓은 세계와 연결돼 소통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SOOP은 2006년 더블유W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말 플랫폼 리브랜딩 계획을 밝히고 올해 3월 회사명을 아프리카TV에서 현재 이름으로 변경했다. 4월에는 코스닥 시장 종목명도 SOOP으로 바꿨다. 아프리카TV와 별개로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SOOP도 올해 5월 출시했다.


정찬용 SOOP 대표는 이번 개편이 "사용자 중심의 열린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도약"이라며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SOOP이라는 플랫폼에서 더욱 다양하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안세영, 원하는 운동화 신는다···배드민턴협회 “당분간 허용”
이진호, 불법도박 자수 "감당하기 힘든 빚···잘못의 대가 치를 것"
여성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올해 격리 조치만 무려 741건···5년새 최다
손흥민, SNS 통해 복귀 암시···"곧 돌아간다"
BTS 진, 내달 첫 솔로앨범 해피 발매···아미 향한 따뜻한 마음 전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9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