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미 노스다코타 주와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에너지연, 미 노스다코타 주와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10-15 15:36

본문

지난 14일 노스다코타 주정부와 업무협약

에너지연, 미 노스다코타 주와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MOU 단체사진왼쪽 열한번째 부터 이창근 원장,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찰스 고레츠키 노스다코타 대학 에너지환경연구센터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4일 에너지연 본원에서 노스다코타 주정부와 함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수소, 배터리를 비롯한 청정에너지 분야의 연구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스다코타주는 미국 내에서 석유 생산 3위, 천연가스 생산 5위, 풍력 에너지 생산 7위를 기록하고 있는 주요 에너지 생산주州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화석연료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노스다코타주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에너지연의 기술력을 결합해 수소, 탄소 포집 및 저장CCUS, 배터리 등 첨단 청정에너지 기술 분야의 연구 역량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체결식에는 에너지연 이창근 원장과 더그 버검Doug Burgum 노스다코타 주지사, 찰스 고레츠키Charles Gorecki 노스다코타대학 에너지환경연구센터EERC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체결식 이후에는 에너지연과 노스다코타대학 에너지환경연구센터 간의 공동 연구 주제와 기술이전 방안이 논의됐다.

향후 에너지연은 노스다코타주와의 공동 연구와 더불어 미국 현지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술이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노스다코타 상무부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기업과의 네트워킹, 기술 교류 포럼을 개최해 양국 간 에너지 기술 협력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창근 에너지연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의 에너지 기술이 상호협력과 함께 한층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연은 에너지기술 분야의 국제 공동 연구를 확대해 국가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야하게도 입었네" 비행기 탔다가 쫓겨난 노출女 둘
☞"수녀들이 때리고 성관계까지…" 관객들 구토하고 실려갔다
☞[단독] 김어준 뉴스공장, 文정권 때 협찬 폭식했다가…TBS 폐국 위기 초래
☞[속보] 군 "북한, 12시경 경의·동해선 도로 일부 폭파"
☞김건희 라인 정리 요구한 한동훈에…함께 흔들리는 국민의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87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8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