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7만개 구독 유플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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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영화·드라마 IPTV 제공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TV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유플레이는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오리지널 인기작을 비롯해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전 장르의 콘텐츠 약 7만개를 시청할 수 있는 구독 상품이다. 유플레이 출시 근저에는 해외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의 수요가 있었다. LG유플러스가 이용자들의 콘텐츠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해외 콘텐츠 누적 이용 건수 39%, 누적 시청 시간 41% 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외 인기 작품을 중심으로 콘텐츠 라인업이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유플레이는 ‘미션 임파서블’, ‘존 윅’ 등 시리즈 영화 전편을 제공한다. 또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어파이어’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각본상 등을 받은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키메라’ ▷북미 넷플릭스에서 3주 연속 톱10 리스트에 오른 ‘리버 와일드’ ▷블룸하우스 제작 호러 무비 ‘씩’ ▷‘명탐정 몽크’의 스핀오프작 ‘미스터 몽크의 라스트 케이스’ 등이 국내에 독점 공개된다. 이와 함께 기존 Utv에서 제공해오던 미국 방송사 CBS, 글로벌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일본의 HBO로 알려진 와우와우,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 등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유플레이는 인기 영화, 해외 드라마 등을 시청할 수 있는 베이직월 9900원, 프리미엄월 1만5400원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이용자들은 Utv 홈 화면에서 유플레이 메뉴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유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서비스 1년 약정 상품 가입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베이직에 비해 저렴한 월 9240원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월 14일까지 ‘트리플 천만’ 기록을 세운 영화 ‘범죄도시4’ VOD 구매자에게는 유플레이 1개월 무료 체험 쿠폰을 증정한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해외 OTT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콘텐츠도 유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콘텐츠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내 고객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좋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우 기자 k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허웅 “임신 책임지려했는데, 낙태 후 3억 요구·마약도 했다”…前여친 고소한 이유 ▶ “송일국씨 아니에요?”…훌쩍 큰 ‘삼둥이’, 유재석도 깜짝 ▶ 팝핀현준 제자와 불륜 가짜뉴스 유포자 고소…"선처 없다" ▶ 콘서트로 1조 번 역대급 인기女…“1년치 음식값” 통큰 기부 ▶ 두 딸 보는데…눈빛 교환한 부부, 삼겹살 6만6000원어치 ‘먹튀’[영상] ▶ “미성년자라도 사형하라” 8세 여아 살해한 10대 청소년 발칵…中무슨 일 ▶ [영상] 대박 났다는 두바이초콜릿, 이제 편의점서 맛본다 [언박싱] ▶ "○○아빠, 쓰레기 무단 투기 하지마세요"…딱 걸린 이유 있었네 ▶ 스터디 카페 무료 간식 ‘싹쓸이’한 학생…1만원 내라 했더니 보복성 항의 ▶ ‘미친 존재감’ 오타니, 69년만 기록 또 썼다…9경기 연속 타점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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