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뀌는 검은사막 모바일…신규 클래스 쿠레나이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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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가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글로벌 권역별로 상이하던 콘텐츠를 동일하게 조정하는 한편 레벨링 동선을 개선해 초보 이용자의 몰입감을 높였다. 신규 클래스 쿠레나이의 출시도 예고했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14일 공식 포럼을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가을 개편 업데이트를 공지했다. △캐릭터 선택창 개선 △주요 의뢰와 모험일지 리뉴얼 △어텀 시즌 개막 △토벌·고대유적·별자리·아르옐리의 틈 리뉴얼 △권역별 사양 동일화 △신규 길드 콘텐츠 수마의 성 △정규 길드 리그 △신규 클래스 쿠레나이 등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 글로벌 등 각 권역별로 상이했던 장신구 능력치 등이 단일화된다.
먼저 캐릭터 선택창이 콘텐츠화된다. 기존에는 단조로운 캐릭터 선택 기능만 제공했으나 15일 점검 이후에는가문 내 캐릭터들이 자신의 영지에 모여 있는 형태로 바뀐다. 각종 가구를 캐릭터 선택창에 배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된다.
게임 내 주요 인물인 조르다인의 여정을 따라가는 조르다인 사가도 1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캐릭터 성장 구간이 짧아지면서도 대화와 상호작용 위주로 전개되는 흥미로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신규 및 휴면 이용자를 위한 신규 시즌인 어텀 시즌이 시작된다. 기존보다 5배 빠른 캐릭터 육성과 시즌 콘텐츠를 마칠 경우 전투력 3만3000대의 캐릭터를 제공해 보다 손쉬운 게임 내 적응을 돕는다. 기존 게이머도 어텀 시즌을 마치면 보상으로 찬란한 혼돈의 수정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하이델 연회에서 처음 공개된 길드 콘텐츠 수마의 성은 10월 29일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수마의 성은 길드 메뉴에서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길드 전용 토벌 콘텐츠로 총 10마리의 우두머리를 처치해야 한다. 일정 시간 내 완료한 보상은 길드원 전원에게 제공되는 만큼 길드원간 단합이 요구된다.
지난 9월 처음 제공된 RvR 콘텐츠 길드 리그의 본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정규 길드 리그가 11월 중 시작된다. 지형 일부가 변경되며 점수 획득 방식과 보정에 일부 변화를 가미해 보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 수 있게 개선했다.
신규 클래스 쿠레나이는 오는 22일 업데이트된다. 쿠노이치의 각성 버전인 쿠레나이는 사하륜과 표창을 각각 주무기와 보조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력한 공격력과 은신을 활용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전투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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