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짜리→10만원에 준다" 출시도 안 된 삼성폰…알고보니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150만원짜리→10만원에 준다" 출시도 안 된 삼성폰…알고보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7회 작성일 24-07-01 18:52

본문

뉴스 기사
quot;150만원짜리→10만원에 준다quot; 출시도 안 된 삼성폰…알고보니
갤럭시 Z 플립 5. [박혜림 기자/rim@]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150만원짜리를 10만원에?…‘솔깃’했다가는”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시를 10여일 앞두고 불법보조금이 횡행하고 있다. 불법 판매점은 150만원대의 스마트폰을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며 파격적인 수준의 불법보조금까지 내걸었다. 통신업계에서는 터무니 없는 금액이라며 주의를 요구했다.

1일 ICT업계에 따르면 일명 ‘성지휴대전화 불법판매점’를 중심으로, 이달 공개 예정인 ‘갤럭시 Z 플립·폴드 6’ 시리즈에 벌써 사전예약 시 받을 수 있는 불법보조금이 버젓이 안내되고 있다.

20240701050783_0.jpg
이달 10일 공개 예정인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6’ 예상 이미지. [롤랜드 퀀트 캡처]

불법보조금은 터무니 없을 정도로 파격적인 수준이다. 출고가 150만원대로 알려진 갤럭시 Z 플립 6는 번호이동이동통신사 변경 시 현금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안내되고 있다. 기기 변경 시에는 15만원으로, 출고가의 10% 수준이다.

이같은 파격 가격의 배경은 불법보조금이다. 이동통신사의 판매장려금판매수수료을 일부 대리점이 특정 판매점에 과도하게 몰아주며 불법보조금이 생기는 구조다. 판매장려금을 일부에 몰아주기 때문에 휴대전화 구입 시 대리점 및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가 발생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다만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출시 전 불법보조금은 변동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공식 출시 전까지 이동통신사조차도 지원금을 확정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3사의 공시지원금도 출시 전날에 확정된다”며 “공시지원금 등 영업 정책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탠데, 불법보조금의 규모를 확정적으로 안내하는 건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1112000161_0.jpg

실제로 광고 가격보다 비싼 가격으로 구매하거나 개통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 불법 판매점의 불법보조금은 시기마다 달라지는데, 해당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질 때까지 며칠씩 기다리게 되거나, 지원금 수준에 맞게 추가 금액을 납부하게 될 수도 있다.

한편 새로 출시되는 ‘갤럭시 Z 폴드·플립 6’ 시리즈의 자세한 스펙 베일에 싸여 있지만, 일부 성능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6 시리즈에서는 프로세서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갤럭시 Z 플립에 고질적으로 제기됐던 배터리 성능 문제도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후면 카메라는 기존 1200만 화소에서 5000만 화소로 성능이 개선되는 등 다양한 성능 개선이 예고되고 있다.

공식 공개는 7월 10일현지시간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언팩에서는 새 폴더블폰뿐 아니라 갤럭시워치 7, 갤럭시 버즈 3, 갤럭시 링 등 다양한 신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20ki@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낙태시켰잖아" vs "내가 언제?"공방
▶ 쯔양 “식욕 터지면 하루 3만 칼로리 먹방”…누리꾼들 “저게 말이 되나?”
▶ “세금 이런데 써야”…백종원 "한끼에 4000원, 소방대원 급식 너무 열악"
▶ 홍석천, 폐염증 재발 병원행…“몸은 40대 초반인것 같은데…”
▶ “가문의 영광” 윤후, 美명문대생 됐다…마이클 조던과 동문? 어딘가봤더니
▶ “클린스만 학습효과 없나”…축구협회 작심 비판한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거절
▶ ‘43세’장나라 "6세 연하 남편, 일 잘하는게 매력"
▶ ‘모친상’ 이영자, 시골로 간 이유…“늘 金 따야 하듯 살고 있었다”
▶ 한소희, 프랑스에서 미모 자랑…몽환적 눈빛 ‘매력’
▶ 신차 홍보중 여직원의 ‘집게 손’…르노, 남혐 논란 일자 “직무 정지”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9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76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