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기적 자본 이동 어려워" 라인야후, 일본 총무성 2차 행정지...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속보] "단기적 자본 이동 어려워" 라인야후, 일본 총무성 2차 행정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 24-07-01 15:46

본문

뉴스 기사
[속보] quot;단기적 자본 이동 곤란quot; 라인야후, 일본 총무성 2차 행정지도 보고서 제출
라인야후 일본 광고. [유튜브 LINEヤフ for Business 캡처]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지난해 정보 유출 문제로 인해 일본 정부로부터 두 차례의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해 단기적 해결은 어렵지만,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일본 당국에 보고했다.

라인야후는 1일 일본 총무성에 2차 행정지도에 대한 관련 보고서를 제출했다.

라인야후는 보고서를 통해 총무성이 지시한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해 "모회사인 A홀딩스의 자본관계 재검토를 A홀딩스 주주인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에 의뢰했다"며 "다만 현재 양사 간에 단기적인 자본 이동에는 곤란이 따른다는 인식에 도달했다는 공유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사 모두 협력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므로 라인야후로서도 논의가 진전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라인야후 주식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합작법인 A홀딩스가 약 65%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의 A홀딩스 지분율은 각각 50%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네이버와 라인야후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빼앗으려 한다는 한국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지분인수 협상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야후는 이날 보고서에서 자본 관계 재검토 완료 목표 시한을 명시하지 않았다.

라인야후는 지난해 관계 회사인 한국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3자의 부정한 접근이 있고 나서 개인 정보 51만여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일본 총무성은 3∼4월 라인야후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두 차례 행정지도를 했다.

특히 이 행정지도에는 라인야후의 자본 관계 재검토 요구가 포함돼 일본이 라인야후 모기업인 네이버에서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20ki@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낙태시켰잖아" vs "내가 언제?"공방
▶ 쯔양 “식욕 터지면 하루 3만 칼로리 먹방”…누리꾼들 “저게 말이 되나?”
▶ “세금 이런데 써야”…백종원 "한끼에 4000원, 소방대원 급식 너무 열악"
▶ 홍석천, 폐염증 재발 병원행…“몸은 40대 초반인것 같은데…”
▶ “가문의 영광” 윤후, 美명문대생 됐다…마이클 조던과 동문? 어딘가봤더니
▶ “클린스만 학습효과 없나”…축구협회 작심 비판한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거절
▶ ‘43세’장나라 "6세 연하 남편, 일 잘하는게 매력"
▶ ‘모친상’ 이영자, 시골로 간 이유…“늘 金 따야 하듯 살고 있었다”
▶ 한소희, 프랑스에서 미모 자랑…몽환적 눈빛 ‘매력’
▶ 신차 홍보중 여직원의 ‘집게 손’…르노, 남혐 논란 일자 “직무 정지”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9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1,03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