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슈퍼문 17일에 뜬다…서울선 오후 5시38분 월출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올해 최대 슈퍼문 17일에 뜬다…서울선 오후 5시38분 월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10-14 13:49

본문

달·지구 거리 가까워져···‘슈퍼문’
올해 최대 슈퍼문 17일에 뜬다···서울선 오후 5시38분 월출
보름달. 사진제공=한국천문연구원·삼성전자

[서울경제]

올해 가장 큰 둥근달슈퍼문이 오는 17일 떠오른다.


14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26분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망望이 된다.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이다. 지난 2월 24일 가장 작게 보였던 정월 대보름의 달에 비해 14% 정도 크다.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31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서울 기준으론 오후 5시38분에 떠서 다음날 7시22분에 진다.


지구상에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이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작게 보인다. 둥근달 가운데 17일 뜨는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다른 둥근달이 뜨는 날과 비교하여 더 가깝기 때문이다.



올해 최대 슈퍼문 17일에 뜬다···서울선 오후 5시38분 월출
달의 크기가 달라보이는 이유. 자료=한국천문연구원

이날 뜨는 둥근달의 거리는 약 35만 7400km로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만 4400km보다 약 2만 7000km 가깝다. 지난 2월 24일에 뜬 둥근달의 경우 약 40만 5900km로 평균 거리보다 약 2만 1500km 이상 멀어진다.


달과 지구의 물리적인 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긴 하지만 달이 크게 보이는 데에는 대기의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하기에 육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못 느낄 수 있다.


다른 지역 월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생물천문관-월별해/달 출몰시각’을 참고하면 된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이진호, 불법도박 자수 "감당하기 힘든 빚···잘못의 대가 치를 것"
여성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올해 격리 조치만 무려 741건···5년새 최다
손흥민, SNS 통해 복귀 암시···"곧 돌아간다"
"얼마나 야하면 관객들 토하고 병원 실려가"···난리 난 이 오페라 뭐길래?
"상위 1%는 1년에 11억 번다"···5억 버는 유튜버 제친 이 직업 뭐길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1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