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시놀로지 "비즈니스 부문 매출 2배 성장"…신제품 대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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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웡 "진화하는 업계 요구 사항 충족하는 솔루션 제공해, IT 역량 강화할 것"
프라임경제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글로벌 기업 시놀리지가 지난 2019년 이후 한국 시장에서 비즈니스 부문 매출이 두 배 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시놀리지는 1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에 대응한 새로운 기능과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여한 조앤 웡 시놀리지 국제 사업 총괄은 "올해에는 약 40%의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AI가 통합되기 시작했다"며 "내년에는 3분의 1 이상의 기업들이 AI를 제품 개발에 도입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에는 마케팅과 디자인, 업무의 절반 이상이 AI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석미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가 발표를 맡아 주요 4가지 솔루션인 △스토리지 △생산성 △데이터보호 △보안 감시에 대해 소개했다.
석미은 매니저는 "현대 스토리지 시스템은 사이버 공격의 강도가 강해지며 모든 기업에서 데이터 보안을 위한 안정적인 스토리지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현대 비즈니스는 그 어느때보다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전했다.
더불어 "데이터 사용에 대한 시나리오가 굉장히 다양해지면서 스토리지 시스템이 이런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다양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놀로지는 사용자 로그인 제어부터 시작해 2단계 인증, 스마트한 다단계 인증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놀로지는 내부적으로도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의 보안을 관리 감독하는 제품 보안 사고 대응 psirt 팀도 운영 중이다. 시스템의 효율성이 기업의 수익에도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석 매니저는 "시놀로지는 데이터 티어링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적재적소에 적절한 데이터를 배치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현재 기업의 내부 테스트를 위해 열려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보호, 스토리지 및 감시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현대 기업의 늘어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솔루션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인원 백업 솔루션인 ActiveProtect 어플라이언스와 스케일 아웃scale-out 스토리지 솔루션 클라우드 영상 감시 솔루션 C2 Surveillance Station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출시를 앞둔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조앤 웡 국제 사업 총괄은 "비즈니스 초창기부터 그래왔듯 업계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의 필수 기반인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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