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 결정 엔씨…신작 흥행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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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할과 인력 감축 등 고강도 조직 효율화 작업에 착수한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다. 비대해진 조직을 재편해 고정 비용을 줄이는 한편 리니지에 이어 회사의 새로운 캐시카우가 되어줄 핵심 지식재산권IP 확보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스와 손잡고 오는 9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게임 TL의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25일 공개했다. 글로벌판의 경우 기존 PC판에 더해 콘솔 버전도 출시된다. 회사 측은 비상飛上 계획이라고 명명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성장 경험 개선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지역 추가 △게임 속 전투의 확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과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설회사는 QA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부문 전문 기업 엔씨큐에이가칭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문 전문 기업 엔씨아이디에스가칭 등 2개의 비상장법인이다. 엔씨큐에이 대표는 김진섭 엔씨소프트 QA센터장이 맡는다. 엔씨아이디에스는 최근 영입한 이재진 전 웅진씽크빅 대표가 수장을 맡을 예정이다. 2개의 신설회사 설립으로 본사에서 옮겨갈 인력 규모는 360여 명으로 파악된다. [황순민 기자] ▶ “계속봐도 웃긴다”…800만 조회수 폭발 경남 양산女의 정체 ▶ “복수해주겠어”…나체로 대학 캠퍼스 활보한 중국女, 무슨일이 ▶ “이게 10만원인가요?” 물으니 “잘 모르겠다”…자갈치시장 바가지 논란 ▶ “악마였다”...평사원으로 시작 4조기업 키운 이 남자, 900억 돈벼락 맞는다는데 ▶ “바로옆 개포동은 천지개벽하는데”…30살 넘은 ‘이 동네’ 재건축 시동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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