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힘…구글 딥마인드 CEO, 노벨화학상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AI의 힘…구글 딥마인드 CEO, 노벨화학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10-09 19:46

본문

- 단백질 구조 분석, AI 개발 공로
- 점퍼 연구원, 베이커 교수와 공동 수상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2024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미국인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 교수와 영국인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존 점퍼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전 발표된 노벨 물리학상은 AI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에게 돌아가, 올해 노벨상은 AI가 주도했다.

AI의 힘…구글 딥마인드 CEO, 노벨화학상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PS24100900569.jpg
존 점퍼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PS24100900570.jpg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 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과 교수


하사비스와 점퍼는 인공지능AI 기술인 ‘알파폴드’를 통해 단백질 연구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들은 2020년 ‘알파폴드2AlphaFold2’라는 AI 모델을 발표하여 약 2억 개의 단백질 구조를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알파폴드2는 190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의 연구자들에 의해 사용됐으며, 이를 통해 항생제 내성을 더 잘 이해하고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날 함께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베이커 교수는 새로운 종류의 단백질을 만드는 거의 불가능한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베이커 연구팀은 의약품, 백신, 나노 물질, 소형 센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 상상 속의 단백질 생성을 잇달아 만들어냈다. 노벨위원회는 “단백질 없이는 생명이 존재할 수 없다”며 “우리가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고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은 인류에게 가장 큰 이점을 제공한다”고 이들에 대한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가은 7rsilve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