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효율화 나선 엔씨, 조직 분사한다…2개 신설회사 설립 결정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인력효율화 나선 엔씨, 조직 분사한다…2개 신설회사 설립 결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4-06-24 18:41

본문

뉴스 기사
8월 임시 주주총회 통해 회사 분할 및 신설 확정


인력효율화 나선 엔씨, 조직 분사한다…2개 신설회사 설립 결정

비용·인력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2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는 방식으로 조직 일부를 분사한다. 실적 악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앞서 삼성동 옛 사옥 매각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엔씨소프트가 본격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과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영위하는 사업 중 QA서비스사업부문 및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사업부문을 각각 분할해 신설회사들을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설립되는 회사는 품질보증QA 서비스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엔씨큐에이가칭’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을 담당하는 ‘엔씨아이디에스가칭’다.

엔씨큐에이는 QA 서비스와 함께 시스템 통합SI과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전문 기업이며,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 분할과 신설회사 설립을 의결할 계획이다. 각 신설 회사의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다.

해당 기업 분할은 각 신설 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분할존속회사인 엔씨소프트가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다. 분할 후 엔씨소프트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며 두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엔씨소프트는 분사 배경에 대해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 부문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며 “엔씨소프트는 전문화된 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 고도화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적 부진 타개에 나선 엔씨소프트는 다방면으로 조직 효율화에 나선 상황으로, 분사 또한 예고된 수순이었다.

앞서 지난 5월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일부 조직 기능을 연내 분사해 성장시켜 가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분사 외에도 엔씨소프트는 권고사직을 통한 인력 감축, 삼성동 구 사옥 매각 등을 진행하고 있다.

“SKY 나왔는데 굳이 판검사 왜 해요?”…신임 판사 38%는 ‘이곳’ 출신

“비싼 결혼식 생략, 그 돈으로 몰디브 신행”...실속파 MZ부부 늘었다

중국, 독일 만나 “보복하겠다”…이견만 확인, 극단 치닫는 ‘관세전쟁’

“오래도 숨어 지냈구나? 연봉 8000만원 밀양 가해자, 곧 결혼”...SNS서 신상 또 폭로

한국선수, 세계 1위와 우승 다툴때…분홍 연막탄 뿌리며 난입한 이들의 정체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1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0,89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