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혜택, 교묘하게 줄였다" 지적에 이통3사 "조치하겠다" [국감2024]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멤버십 혜택, 교묘하게 줄였다" 지적에 이통3사 "조치하겠다" [국감2024]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10-08 19:22

본문

이정헌 의원 "포인트 많이 지급할 게 아니라 실제 쓸 수 있는 알자 혜택 필요"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통신사 멤버십 혜택을 교묘하게 줄이고 있다는 국회 지적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quot;멤버십 혜택, 교묘하게 줄였다quot; 지적에 이통3사 quot;조치하겠다quot; [국감2024]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김영섭 KT 대표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영섭 KT 대표를 향해 "앞서 통신사 멤버십 혜택이 교묘하게 축소되고 있다는 부분을 지적했다. 포인트만 많이 지급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쓸 수 있는 알짜 혜택이 필요한데 여기에 대한 대책을 세웠느냐"고 물었다.

이 의원은 장기가입자와 우수고객을 위한 혜택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보고 있다. 편의점 할인 혜택 축소가 대표적이다. SK텔레콤은 2019년 당시 제휴업체였던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행사 상품에 한해 멤버십 할인을 폐지했다. KT와 LG유플러스도 올해 2월부터 GS25 행사상품에 대해 중복 할인 혜택을 폐지했다.

무료 영화 혜택도 줄었다. 관련해 이 의원실 측은 "SK텔레콤은 2021년 영화 티켓 무료 예매 횟수를 6회에서 3회로, KT는 2019년 연 12회에서 6회로, LG유플러스는 2018년도와 2022년도에 두 차례에 걸쳐 연 24회에서 3회로 축소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통 3사는 혜택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대표는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KT는 현재까지 포인트 제도가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점 등을 잘 검토해서 이번에 혁신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임봉호 SK텔레콤 커스터머사업부장부사장은 "SK텔레콤은 멤버십 제휴사를 최근에 164개까지 확대하면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면서도 "멤버십 혜택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수현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저희가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고객 경험이다. 멤버십과 장기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리면서 작년 대비 올해 전체 금액이 늘어난 상황"이라면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관련기사]

▶ "다른 남자와 잤다는 약혼녀…파혼 시 손해배상 되나요?" [결혼과 이혼]

▶ 국민주 삼성전자가 어쩌다…코스피 시총 비중 2년 만에 최저

▶ "아 편하다" 크루즈 기능 믿다가 난 교통 사고…사망자만 올해 9명

▶ 국회 비웃는 구글코리아 사장, 부끄러움 없다는 방통위원장국감 종합

▶ GOP 근무 도중 자기 발에 총 쏜 20대 군인 집행유예…그 이유는?

▶ 두 장 붙은 5만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 160만 유튜버 히밥 "한 달 식비 1500만원"...월 소득도 깜짝 공개

▶ "담합 철퇴 이어 하도급 제한까지"…한샘의 추락

▶ 한가운데 뻥 뚫린 JYP 신사옥…유현준 교수가 직접 공개

▶ 전봇대에 테이프로 칭칭 감긴 신부…선 넘은 中결혼식 뒷풀이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8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