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라인야후 "라인페이 서비스 종료"…소뱅 페이페이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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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라인야후는 "소프트뱅크의 페이페이Paypay와 일원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원하면 라인페이 잔액을 페이페이로 이전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라인페이 사업의 종료는 일본에 한하며, 태국·대만 등의 라인페이 서비스는 계속된다. 2014년 일본 내 서비스를 시작한 라인페이는 올해 5월 기준 일본 가입자 4400만명을 넘겼다. 하지만 2018년 일본 소프트뱅크와 야후재팬이 내놓은 페이페이와 경쟁했고, 2019년 라인과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로 합병되면서 두 가지 페이 서비스도 한 지붕 아래에 모였다. 이에 따라 라인야후의 페이 서비스 통합은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다만 일각에선 소프트뱅크가 네이버NAVER를 상대로 라인야후 모회사A홀딩스 지분 매각에 협상에 나선 가운데, 라인페이 종료를 두고도 네이버 지우기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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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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