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남미 스마트싱스 캠페인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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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가 중남미에서 인기다. 캠페인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실제 사용자 수와 등록기기 수도 늘었다. 삼성전자는 체험존을 확대하는 등 중남미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캠페인 4000만 뷰
삼성전자는 중남미 스마트싱스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9월부터 중남미 전 지역에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스마트싱스 연결로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 영상은 1970년대 중남미에서 인기가 높았던 시트콤 ‘엘 챠보 델 오쵸’를 패러디했다. 마녀의 집에 침입한 챠보는 커튼이 스스로 닫히며, 실내 온도가 갑작스럽게 떨어지고, 냉장고에 다가갈 때 불이 켜지는 상황을 경험한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어컨, 냉장고 등 집안 기기들이 연결되는 상황을 쉽고 재미있게 연출했다.
스마트싱스는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활 패턴에 맞춘 시나리오 생성이 가능하다. 영상에 등장하는 ‘무풍에어컨 벽걸이’의 경우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 밖에서도 전원, 온도, 모드 제어 ▲인공지능이 상황에 맞게 온도를 조절하는 ‘AI 쾌적’ ▲사용 패턴을 분석해 전기료를 관리하는 ‘AI 절약 모드’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문 열림 알림 제공 ▲온도 조절과 맞춤보관실의 모드 설정 ▲AI 절약 모드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 ▲대형 위젯을 통한 스마트싱스 대시보드를 제공해 32인치 풀HD 터치 스크린에서 엔터테인먼트부터 스마트홈 기능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은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브라질에서 일주일 만에 조회수가 1000만뷰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고객 접점 확대”
중남미 지역에선 기기를 연결해 편의성을 높이려는 실제 소비자 움직임이 뚜렷하다. 지난 10월 삼성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중남미 사용자 수와 기기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약 30%와 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중남미 지역에서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5개였던 스마트싱스 체험존은 현재 326개로 늘어났고, 올해 안으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조홍상 삼성전자 중남미총괄장부사장은 “기기 간 연결성으로 더욱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중남미 스마트싱스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캠페인과 경험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중남미 스마트홈 AI 가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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