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뛰어난 휴대성 루믹스 S9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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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믹스 S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슬림…실시간 LUT 전용 버튼 추가
프라임경제 파나소닉코리아가 콤팩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S9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형,경량 바디에 고급 이미징 기능이 집약된 루믹스 S9은 다양한 환경에서 완성도 높은 촬영을 지원한다.
루믹스 S9은 루믹스 S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약 403g의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특히 △제트 블랙 △크림슨 레드 △다크 올리브 △나이트 블루 △다크 실버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사용자 개성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루믹스 S9은 루믹스 S5M2와 동일한 24.2MP 풀프레임 CMOS 센서와 최신 비너스 엔진을 탑재했다. 풀프레임 센서는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도 자연스러운 톤과 풍부한 디테일을 구현하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루믹스 S9은 정밀한 피사체 추적이 가능한 위상차 AFPDAF를 채용해 생동감 넘치는 장면에서도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여기에 손 떨림 보정 기술인 액티브 I.S. 기능을 탑재해 보행 중에도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도와준다.
이번 루믹스 S9에는 실시간 LUT 전용 버튼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간편하고 창의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촬영자는 LUT 전용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자신이 원하는 색조를 사진이나 영상에 반영해 최적의 비주얼 스타일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루믹스 랩LUMIX Lab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만으로도 자신만의 LUT 컬러 파일을 만들어 카메라에 전송해 촬영자가 설정한 색 설정으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카메라에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도 향상돼 손쉽게 SNS에 업로드하거나 파일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루믹스 S9은 빠른 업로드에 최적화된 동영상 파일 포맷인 MP4 Lite를 도입했다. 4:2:0 10비트 30p/25p로 스마트폰에 가장 적합한 포맷으로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루믹스 앱에서 촬영된 영상을 각 SNS 채널에 맞는 화면 비율로 쉽게 조정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S9 발표와 함께 팬케이크 렌즈인 루믹스 S-R26을 함께 출시한다. 루믹스 S-R26은 높이 18.1㎜, 지름 67.1㎜로 바디캡과 같은 얇은 디자인과 약 58g의 가벼운 무게로 루믹스 S9과 어울리는 뛰어난 휴대성이 돋보인다. 루믹스 S-R26은 각도 26㎜의 F8 고정 조리개의 수동 포커싱을 사용했다.
한편 루믹스 S9의 바디킷DC-S9GD과 렌즈킷DC-S9KGD, S-R2060GC 포함의 판매가격은 각각△199만원 △239만원이며,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더불어 다양한 기프트26㎜ 단렌즈S-R26, 스몰리그 혹은 DMW-BLK22EB배터리 중 택1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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