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스톰게이트 출시로 "RTS 재열풍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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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 사전 펀딩·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 대상 서비스 시작
프라임경제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스톰게이트와 함께 e스포츠 대회의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서울 강남 빅플레이스 센터에서 자사가 서비스하고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RTS 스톰게이트의 미디어 인터뷰를 열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31일부터 스팀 사전 펀딩,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 전했다. 오는 8월14일에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형태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스톰게이트는 △협동 모드 △영웅 기반 △3대3 모드 새로운 게임 플레이 요소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이하 FGS는 과거 RTS 게임을 개발했던 것을 바탕으로 스톰게이트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20년 스타크래프트2의 PD였던 팀 모튼과 워크래프트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 팀 캠벨이 설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통 RTS를 가져오는 대신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유저별 튜토리얼을 준비하고, 새로운 유저들을 위한 버디봇 시스템을 탑재했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본부장은 "MZ세대와 RTS 팬 유입을 위해 집중할 것이다. 생소함을 느낄 수 있는 MZ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기 버튜버인 우왁굳과 협업하며 영상 콘텐츠로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 모튼 FGS 대표는 "현재 연내 다양한 커뮤니티 그룹이 토너먼트를 조직 중"이라며 "올해 말 베스트 플레이어 결정을 위한 글로벌 토너먼트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중에는 북미,유럽,중국,동남아 등 6개 지역에서 리그를 운영할 예정이며 나아가 글로벌 챔피언십까지 계획 중"이라고 e스포츠 대회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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