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막대한 돈 버는 구글 유튜브, 망사용료 부담은 회피"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한국서 막대한 돈 버는 구글 유튜브, 망사용료 부담은 회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10-04 11:09

본문

김우영 의원 "인터넷 생태계 질서·상생발전 위한 망 무임승차 방지법 통과 시급"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구글 유튜브가 이용자 간 화질 차등 정책, 구독료 인상, 앱마켓 독점 등을 통해 국내에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트래픽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 등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은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quot;한국서 막대한 돈 버는 구글 유튜브, 망사용료 부담은 회피quot;
유/무료 가입자 간 영상 차등으로 발생할 유튜브 추가수익연간 [사진=김우영 의원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우영 의원은 "국내 인터넷 트래픽의 30.6%를 차지하는 구글이 유튜브를 통해 유료 회원에게 고화질 옵션을 제공하면 기존 대비 약 50% 수준의 트래픽이 추가로 발생해 인터넷망 과부하가 심화될 수 있다"며 "막대한 트래픽을 발생시키면서도 망 대가를 내지 않는 것은 인터넷 생태계의 공정한 비용 부담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유튜브는 국내 소비자의 월평균 이용시간이 약 1021억 분에 달할 정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바일 앱이다. 그런데도 구글은 망사용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망중립성을 주장하면서 비용 부담을 회피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를 내버려 두면 인터넷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구글이 자사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2023년 4월 유튜브 프리미엄 화질 차등 정책 발표을 발표했다. 2023년 12월 프리미엄 구독료 43% 인상했따. 2024년 2월 사이버 이민 방지를 위한 멤버십 정책까지 변경키도 했지만, 망사용료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김 의원은 "유튜브가 고화질 영상을 유료화함으로써 얻는 경제적 편익은 성장률에 따라 최대 6642억 원추정에 달할 수 있지만, 유튜브가 이에 상응하는 망 대가 지불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망 무임승차 방지법 도입은 인터넷 생태계의 질서와 신뢰 회복, 상생 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규율"이라며 "향후 AI 기술 발전 등으로 인한 트래픽 폭증을 고려할 때, 인터넷망 구축 및 트래픽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법제화를 통한 시장질서 회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관련기사]

▶ 무늬만 세종청사 언제까지, 장#x2027;차관은 물론 실#x2027;국#x2027;과장은 서울 출장 중…

▶ 뷔·제니, 집에서 커플룩?…이쯤되면 인정하는 게

▶ 입국 금지 유승준 "왜 한국 못 잊느냐고? 그립고 사랑해서"

▶ 한동훈 없는 윤-추 만찬…민주 "尹, 정치 참 후지게 해"

▶ 이중가격제 논란…"생존 위해 불가피" vs "고객에 떠넘기는 행위"

▶ [종합] 檢 "김여사 등 관련자 전부 무혐의"…명품백 수수 수사 종결

▶ 이혼 후 새출발한 전남편…6개월 뒤 아이 얻었다? [결혼과 이혼]

▶ "살인마 박대성이 하는 찜닭집"…불똥 튄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 사과

▶ 우리은행 또 금융사고…허위 서류로 55억 꿀꺽

▶ "한동훈 치면 여사 좋아할 것" 녹취록…윤-한 갈등 점입가경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2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8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