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AI 조련사다"…프롬프트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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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안재관 지음 | 260쪽 | 알투스 | 1만8000원 "컴퓨터가 동기를 아직 갖지는 못한다. 이러한 동기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고, … 인간이 못하는 영역의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하는 노력이 생기고 있다. 그리고 이런 노력을 하는 일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하며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프롬프트 엔지니어’ 또는 ‘AI 조련사’라고 말하는 것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Prompt Engineer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정확하게 출력하도록 돕는 직업이다. 특별한 역할을 가진 AI가 있다면, 최상의 답을 내도록 훈련하거나 이를 끌어 내는 일을 한다. 공대를 졸업하지 않아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제는 AI를 만드는 사람보다는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주목받고 있다. AI 발전에 소프트웨어나 코딩의 역량보다는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 상상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는 책이 나왔다. 장민, 안재관이 지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다. 1장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이유’에서는 디지털 전환DX 시대 AI의 역할부터 생성형 AI 산업의 트렌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관해 얘기한다. 2장 ‘생성AI 모델의 작동원리’에서는 생성형 AI가 텍스트나 이미지를 생성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챗GPT와 GPT4.0을 비교한다. 3장 ‘텍스트 프롬프트 엔지니어’에서는 챗GPT 사용법을 알려준다. 4장 ‘이미지 프롬프트 엔지니어’에서는 달리2와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등 이미지 생성형 AI 모델을 설명한다. 5장 ‘비디오 프롬프트 엔지니어’에서는 비디오 생성형 AI에 대해 알려준다. 6장 ‘사무자동화를 최적화할 프롬프트 엔지니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의 AI 활용에 관해 얘기한다. 마지막 7장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직업을 전반적으로 설명한다. 저자인 장민 포스텍 박사AI 전공는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가는 과정이나 콘텐츠 구성 능력이 중요해졌다"며 "인공지능 분야의 한 개념으로써 자연언어로 인공지능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내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절대적인 능력이 됐다"고 말한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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