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비 300만원, 이건 미쳤다" 2번 접는폰…"이렇게 화면 박살" 난리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수리비 300만원, 이건 미쳤다" 2번 접는폰…"이렇게 화면 박살" 난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10-01 20:41

본문

quot;수리비 300만원, 이건 미쳤다quot; 2번 접는폰…quot;이렇게 화면 박살quot; 난리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2번 접는 폴더블폰 ‘메이트 XT’ 화면 파손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세계 최초 2번 접는폰, 접었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세계 최초로 화웨이가 선보인 2번 접는 폴더블폰트리플폴드폰 ‘메이트 XT’의 화면 파손이 속출하고 있다.

당초 예상됐던 내구성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실사용 스마트폰으로는 구매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화웨이가 접히는 부분에 대한 내구성을 얼마나 확보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폴더블폰의 경우 계속해서 ‘접었다 폈다’하기 때문에 접히는 힌지 부분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것이 숙원 과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 ‘메이트 XT’ 화면 파손 사진이 속속 올라오면서 내구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또 제품 주의사항에 ‘영하 5도 및 그 이하 온도에서 스마트폰을 펼치지 말 것’이라는 문장을 포함해 내구성 문제에 더욱 불을 지폈다.

20241001050247_0.gif
화웨이의 세계 최초 두번 접는 폴더블폰 [유튜브@Trendy Tech Review Show]

‘메이트 XT’의 출시 가격은 256GB 모델 약 373만원부터, 1TB 약 448만원에 달한다.

수리비가 엄청나다. 디스플레이와 메인보드가 모두 망가졌다면 교체비용이 300만원에 달한다. 화면 교체 비용만 약 150만원이다. 이는 애플 신제품 아이폰16 프로128GB, 155만원 가격과 비슷하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6’ 가격 148만5000원256GB 보다 비싸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이 공개됐을 때 내구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역시나 문제가 터졌다”며 “가뜩이나 중국산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국내에서는 절대 못 쓸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도 화웨이와 유사한 화면을 2번 접는 기술을 구현해 냈지만, 아직 제품 출시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취약한 내구성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면 파손이 심각한 제품을 내놓았다가 삼성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받을수 있다.

‘메이트 XT’는 사전 예약 판매만 685만대에 달한다. 세계 최초 2번 접는 폴더블폰으로 신드룸을 일으키고 있지만, 화면 파손 문제가 계속 발생할 경우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park@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변우석 팬미팅 입장권 무려 235만원…무직 20대女 어떻게 1억 벌었나보니
▶ 박지윤, 최동석 상간女 주장하며 소송전…최동석 “위법한 일 없다”
▶ 유노윤호 8년전 매입 풍납동 빌딩 245억 올랐다
▶ 김호중, 보석 신청... "발목통증 악화, 하루하루 고통"
▶ 더 글로리 문동은 엄마 박지아, 사망
▶ ‘사격 여신’ 김예지, 전 세계 어린이 위해 반지 꼈다 무슨 일?
▶ 하루 4시간 3개월 동안 운동…슈퍼모델 뺨친 개그우먼 정체는?
▶ ‘부상’ 손흥민 선발한 홍명보 “출전은 지켜봐야…대체 선수 꾸준히 있어”
▶ "무시해" 들었던 뉴진스 하니, 국감서 따돌림 증언하나…참고인 채택
▶ 이상민 "김희선 닮은 전 여친과 10년만에 재회"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80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4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