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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발표 앞둔 네이버 맑음, 카카오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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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3-08-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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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제공=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의 2분기 실적발표가 3일, 4일 연달아 발표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다양한 사업의 성장으로 인해 호실적이 예상되는 반면 카카오는 경기둔화 탓에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

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은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735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1.7%, 영업이익은11.1% 늘어난 수치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2분기 광고 매출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인건비와 마케팅비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오는 24일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할 예정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네이버의 지난 20년간 쌓아온 검색 노하우가 AI 시대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커머스·콘텐츠 등과의 시너지 창출 측면에서도 유리한 구도 형성을 전망해 하반기 실적까지 긍정적으로 예견했다.

반면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의 실적은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2조 1116억원, 영업이익 1033억원으로 예측된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5.9% 늘었고 영업 이익은 39.6% 감소한 수치이다. 카카오는 톡비즈 매출에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광고형과 거래형 희비가 엇갈렸다. 광고형 매출은 지난 5월 오픈채팅 탭 추가로 이용자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광고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유의미한 매출로 이어지지 못했다. 반면 거래형 매출은 전체 거래액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직매입 및 배송 상품 거래액 확대로 매출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 모빌리티 매출에서 1분기 택시 요금 인상으로 주춤했던 택시 수요가 2분기 다소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에스엠 연결 편입으로 인한 전반적인 비용 및 상각비 증가와 게임 관련 이벤트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또 1분기 실적발표에서 밝혔듯이 AI 관련 투자 비용도 외주·인프라비에 상당부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의 하반기 실적은 게임, 뮤직,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부문의 매출과 현재 개발중인 AI가 상당부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광고 매출 및 카카오엔터와 SM과의 시너지가 있으나 하반기 카카오가 선보일 코GPT의 한국어 구사 능력과 수익화 가능성이 하반기 카카오의 실적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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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yhjg8281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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