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을 마지막으로 도쿄게임쇼 2024TGS 2024의 4일 간의 여정이 성황리 마무리됐습니다. 글로벌 유명 게임사들의 기대작들의 시연부터 각종 현장 이벤트들이 현장에 가득했는데요. 이를 확인하기 위해 마쿠하리 메쎄 전시장은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소니, 캡콤, 세가, 반다이남코, 코나미 등 글로벌 게임사들과 함께 넥슨, 빅게임스튜디오 등 국내 게임사들도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국내 게임센터들의 부스도 적지 않았습니다.
참가사들은 출품한 게임의 매력이 방문객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부스를 화려하게 꾸렸습니다. 부스 모델을 비롯해 코스튬 플레이어, 대형 조형물 등을 활용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경우도 많았습니다. 참가사들의 부스 및 TGS 2024 현장 곳곳을 사진을 통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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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24이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가장 가까운 가이힌 마쿠하리 역을 나오면 가장 빠른 속도로 즐길 준비가 됐는가라는 문구의 삼성의 광고 포스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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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나오면 구름다리를 통해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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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24 입장 전부터 다양한 볼거리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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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의 대형 포스터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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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이 넓기 때문에 입장 전 지도를 통해 부스 위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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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데이인 1일차와 2일차에는 별도의 짐 검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3일차부터는 철저한 짐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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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복도에 위치한 TGS 2024 포스터 앞에서도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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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24 1일차 오픈 전부터 긴 대기열이 형성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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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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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운이 좋게도 1일차 개막식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자마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부스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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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TGS 2024의 막이 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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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는 플스의 아버지라 불리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쿠타라기 켄 전 회장의 기조연설도 진행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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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 아스트로봇과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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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봇의 경우 뽑기형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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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대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 부스에는 아침부터 대기열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시연을 해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픈 직후 행사장에 달려가도 시연이 모두 마감돼 즐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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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부스에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캐릭터가 구현된 실감나는 조형물도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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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페어는 화제작 팔월드로 부스를 꾸몄습니다. 행사 중에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출시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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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테크모는 내년 출시를 앞둔 진삼국무쌍: 오리진의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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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는 아랑전설 시리즈 신작을 공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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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와 아틀러스 부스에서는 메타포: 리판타지오를 비롯해 용과 같이8 외전, 소닉X섀도우 제너레이션즈 등 다양한 게임 시연이 제공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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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는 드래곤 퀘스트3 리메이크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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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아이템이 현실로 나온 것 같은 드래곤 퀘스트 3 장비조형물 전시 외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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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제공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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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도 신작 메탈 기어 솔리드, 사일런트힐 2 등 준비 중인 신작들로 부스를 채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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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파이브는 최근 공개한 레이튼 교수 시리즈 신작의 시연을 제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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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브레이크 부스는 거대 로봇 조형물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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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부스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화려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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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에서는 카잔 벽화 드로잉 쇼가 지속 진행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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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스튜디오는 브레이커스로 2년 연속 TGS 2024에 참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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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에서는 중앙 무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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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부스에서는 다양한 중소 게임사들이 방문객들에게 시연을 제공하고, 업계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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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도 소재지의 다양한 게임사들과 함께 TGS 2024에 참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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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학생들도 TGS 2024에 참가했습니다. 글로벌 유명 게임사들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게임을 체험해본 뒤 감탄하면서 채용 관련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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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과 별도로 마련된 패밀리 게임 파크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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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관에는 인디 게임, e스포츠, AR/VR 등 게임 관련 각종 분야의 전시가 진행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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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를 판매하는 호리HORI의 부스에는 격투 게임 마니아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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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24 인디 게임 코너도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국내 인디 게임사들도 다수 참가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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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이 둘러앉아 텔레비전에 연결해 게임을 즐기는 독특한 시연도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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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복도에는 TGS 2024 공식 굿즈 판매도 진행됐습니다. |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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