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그룹 통합 상생 사업 슬로건 발표…더 가깝게,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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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을 30일 발표했다.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누구나 일상의 편리함을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그룹의 상생은 이용자와 파트너, 창작자, 미래 인재, 디지털 약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파트너와 고객이용자을 연결해 사업 성공을 돕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도모하며 미래 개발자와 창작자가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대표 상생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이 디지털을 활용해 이용자소비자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스쿨, 미래 인재의 기술 역량과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를 돕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와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테크포임팩트 등이다.
슬로건 발표를 기점으로 기존에 카카오와 계열사에서 개별 진행하던 상생 사업은 그룹 전체 단위로 통합 커뮤니케이션하고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상생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마련하고 캠페인 영상 제작,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는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일상이자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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