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법, 엑스 재개 허용 전 500만달러 벌금 추가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브라질 대법, 엑스 재개 허용 전 500만달러 벌금 추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9-29 17:25

본문

엑스, 브라질 당국과 대립각 세우다 적극 협조 선회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브라질 대법원이 소셜미디어 기업 엑스X·옛 트위터의 현지 서비스 재개를 허용하기에 앞서 50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추가로 부과했다.

브라질 대법, 엑스 재개 허용 전 500만달러 벌금 추가
트위터 웹사이트에 기존 파랑새 로고가 사라지고 새 로고 엑스X가 노출되고 있다. [사진=엑스]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대법원은 이날 엑스가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재개하기 전 2830만 헤알약 68억300만원가량의 금액을 벌금으로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부과됐으나 미납했던 벌금 1830만 헤알약 44억2000만원뿐만 아니라, 최근 일시적으로 브라질 일부 이용자들이 스타링크 등을 통해 엑스에 접속 가능했던 건과 관련한 벌금 1000만 헤알약 24억1000만원까지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고 통보한 것이다.

알레샨드리 지 모라에스 브라질 대법관은 "엑스가 이틀간 법원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며 "즉시 브라질 영토 내의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벌금 1000만 헤알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엑스는 브라질 대법원이 가짜뉴스 단속을 이유로 일부 엑스 계정 및 게시물 삭제를 결정한 것에 "언론자유 탄압"이라고 반발하며 벌금 납부를 이행하지 않았다.

대립각을 세우던 엑스는 브라질 당국에 적극 협조하기로 입장을 선회한 상태다.

인구 2억1000만명으로 남미 최대 규모인 브라질은 엑스의 중요한 해외 시장으로 꼽힌다. 지난 8월 말부터 브라질에서는 엑스 접속이 차단됐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관련기사]

▶ "나흘간 6곳 접수"…분당 선도지구 마지막날 몰린다 [현장]

▶ [단독]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국회, 입법 본격화

▶ 단일대오 여당에 막힌 방송4법·노란봉투법…최종 폐기[종합]

▶ 아수라장 국회에 대통령실 "왜 이 지경까지" 참담한 반응

▶ [아이TV]KCSF2024 영상 브리핑…클라우드와 AI의 미래, 혁신과 가능성

▶ 국가AI위원회 출범…尹 "2027년 AI 3대 강국으로"

▶ 1060조 빚 자영업자…곳곳에 연체율 폭탄

▶ 누더기 밸류업지수 발표 이틀만에 "연내 종목변경 검토"

▶ "반나체 상태로 음주운전…그것까지 보였습니다" [기가車]

▶ 딥페이크 성착취물, 소지·시청하면 3년형…알면서 문구 삭제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48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4,71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