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이통3사, 5년간 고객 돈 약 200억 돌려주지 않아"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이훈기 "이통3사, 5년간 고객 돈 약 200억 돌려주지 않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9-30 09:32

본문

"이통3사 고객 미환급금 안내 및 지급 방식 대수술 필요"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 5년간 고객에게 미환급한 금액이 200억원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올해 미환급금은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지적했다.

이훈기 quot;이통3사, 5년간 고객 돈 약 200억 돌려주지 않아quot;
최근 5년간 통신 3사 미환급금 현황. [사진=이훈기 의원실]

이 의원은 "올해는 작년 미환급금 전체 규모와 맞먹는 금액인 30억 원 규모의 미환급금이 상반기에만 쌓인 것을 볼 때 연말에는 사상 최대의 고객 미환급금 규모가 예상된다. 이번 국감에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정부와 통신사에게 주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5 년간 이통 3사의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고객에게 돌려줘야 할 돈인 미환급금은 191.6억 원이나 지급되지 않고 있다. 고객 미환급금은 이중 납부 및 요금조정 민원 사항 미반영 등으로 고객에 돌려줘야 할 돈이지만, 매년 환급되지 않고 이통3사 통장에 쌓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3사는 미환급액 보유 고객 대상 환급 안내 문자분기별 2회, 우편 안내문 발송연 2회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미환급금은 홈페이지 통신 요금 조회 앱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가독성이나 접근성이 낮아 실효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3사가 매년 영업이익을 갱신하고 있음에도 통신사의 실수로 고객에게 돌려줘야 하는 돈이 매년 30 억 원 이상 미환급금으로 쌓이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계통신비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만큼 우선 3사가 고객의 눈먼 돈을 챙기고 있는 문제를 국정감사에서 제기하고 개선 방안을 주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관련기사]

▶ 1060조 빚 자영업자…곳곳에 연체율 폭탄

▶ [여의뷰] 임기 반환점에 지지율 절벽 …尹, 지지율 인식 위험 경고

▶ "빌라와 결합"…막판 치열했던 분당 선도지구 경쟁 [현장]

▶ 위고비 출시 초읽기…韓 비만약 후보군들의 미래

▶ 돌연 은퇴하고 한국 떠난 코미디언 "동료들이 폭력쓰고, 집단 따돌림해" 폭로

▶ 혹평 받았던 경성크리처, 시즌2로 돌아왔다 [위클리콘]

▶ 봉하마을 절벽서 뛰어내려…황당한 중학교 시험 문제

▶ 5수 끝에 日총리된 정치 엘리트…이시바 시게루는 누구?

▶ "살인자가 하는 찜닭집"…순천 여고생 살해범 신상 털려

▶ 태영호 장남, 사기혐의 피소…"4700만원 안 갚아"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40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4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